요즘 아이들의 화장품 편하고, 똑똑하고, 개성있고, 아이코닉하다! 파우치 속 아이템들을 들여다봤다.

 

 EASY

닥터벨머의 다른 도구도, 별다른 노력도 필요 없는 간단템E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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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위스킨의 쉐이킹 모델링 마스크 블루 두 개로 구성된 패키지를 각각 뜯은 다음 연결해 섞어주면 간단하게 모델링 팩이 완성된다. 물 조절의 어려움이나 가루가 날리는 불편함이 없고, 사용 후 볼을 닦아 재활용할 필요도 없다. 33ml + 23g 8천원.
2 더페이스샵의 퀵 헤어 퍼프 톡톡 두드리면 파우더가 묻어나 헤어 라인을 매끄럽게 정리한다. 정수리 부근에 사용하면 볼륨감 있게 연출돼 모발이 풍성하고 자연스러워 보인다. 7g 1만3천원.
3 닥터벨머의 데일리 리페어 엑스폴리에이팅 패드 낱개 포장이 되어 있어 편리하고 위생적인 각질 제거 패드. 식물에서 유래한 발사믹 식초 성분이 묵은 각질을 제거한다. 씻어낼 필요 없이 살짝 두드려 흡수시키고 마무리한다. 24매 1만8천원.
4 3CE의 블러쉬 쿠션 소프트 브라운 파우더 타입 셰이딩 제품은 초보자가 사용할 경우 뭉치고 얼룩질 수 있다. 미니미 쿠션 팩트 모양으로 콕 찍어 톡톡 두드려 맑고 자연스러운 음영을 완성하자. 블러셔로 사용해도 여성스럽고 그윽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8g 1만7천원.
5 아리따움의 모노아이즈 틴트 스틱 누드코코넛 & 마일드로즈 닫았다 열 때마다 물방울 모양의 쿠션 팁에 적당한 양의 아이섀도가 묻어난다. 폭신한 소재여서 별다른 도구 없이도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된다. 각각 0.5g 7천원대.
6 페이스헤일로의 메이크업 클렌저 세안제 없이 물에 적셔 가볍게 문지르기만 하면 메이크업이 지워지는 경제적인 클렌징 패드. 도톰하고 부드러워 자극이 적고 머리카락의 100분의 1 사이즈의 마이크로파이버가 모공 속까지 시원하게 닦아낸다. 3개 3만2천원.
7 수이사이의 뷰티 클리어 파우더 워시 한 통에 든 분량이 1회용으로 손바닥에 덜어 따뜻한 물에 풀어 쓰는 효소 파우더 클렌저. 프로테아지, 리파아제 두 가지 효소가 활성화되며 모공 속에 낀 노폐물은 물론이고 블랙헤드와 각질까지 자극 없이 촉촉하게 녹여낸다. 32개입 2만1천원.

 

SMART

파우치를 가볍게 만드는 일석이조 뷰티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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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성아 22의 컬러링 앰플 블랙 바카라 & 런던 포그 물처럼 흐르는 제형이지만 쉽게 마르고, 일단 한 번 건조되고 나면 보송보송하고 밀착력 있게 마무리된다. 오리 주둥이처럼 길쭉하고 납작한 팁을 채택해 날렵하게 세워서 좁은 부위에, 넓적하게 눕혀서 뺨이나 입술에 사용하기 제격이다. 각각 3g 1만3천원.
2 로하셀의 더마진 클리어 스팟 겔 패치 트러블이나 흉터에 바르면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어주는 겔 타입 패치로 건조되면서 표면에 얇고 투명한 막을 씌운다. 트러블 부위에 메이크업이 닿지 않도록 보호할 뿐 아니라,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병풀 추출물과 쇠비름 추출물이 염증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세안 후 잠들기 전에 발라도 진정과 보습 관리에 좋다. 7g 2만원.
3 샤넬의 팔레트 에쌍씨엘 신경 쓴 듯 안 쓴 듯 완벽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콤팩트 팔레트. 컨실러로 잡티를 가리고 하이라이터로 산뜻한 윤기가 흐르는 얼굴을 연출한 후 컬러를 활용해 입술과 볼에 생기를 더하면 당장 외출해도 부족함 없는 룩으로 거듭난다. 9g 8만4천원.
4 디어달리아의 파라다이스 듀얼 팔렛트 피치샴페인 & 선셋로맨스 휴대하기 편한 포켓 사이즈 케이스에 립앤치크, 하프 앤 하프 아이섀도까지 야무지게 구성되어 있다. 작지만 거울까지 들어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유기농 오일과 버터가 들어 있어 피부에 부담 없이 발린다. 각각 2.5g×2 2만7천원대.
5 네이처리퍼블릭의 프로 터치 컬러 마스터 스틱 섀도 키트 슥슥 긋기만 하면 눈두덩에 컬러를 입히는 건 물론이고 애교살, 콧대의 음영, 하이라이트로도 사용할 수 있다.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무난한 컬러로 구성되었으며 가격대도 합리적이다. 1.4g×10개 3만4천9백원.
6 루나의 라인 메이커 컨투어 브라운 & 틴티드 핑크 & 스파클 라이팅 부드럽게 발리고 밀착력이 뛰어난 젤 포뮬러를 담은 컬러 펜슬. 스머지 팁과 내장 샤프너가 달려 있어 늘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 컨실러, 립, 치크, 블러셔, 하이라이터까지 다양한 용도로 쓴다. 각각 0.4g 1만2천원.
7 투쿨포스쿨의 펌킨 하이드라 & 필링 듀오 패드 호박 효소가 피부를 깨끗하고 촉촉하게 만드는 듀얼 타입 패드 파우치. 에센스 패드와 필링 패드 모두 약산성 처방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순하다.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인 엠보 면, 피부결을 살리는 부드러운 패드 면으로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82g×2 1만원.

 

PERSONAL

내 마음대로 만드는 나만의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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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프루브의 더마 퓨전 퍼스널 코렉팅 스틱 피부 결점을 커버하는 코렉팅 스틱으로 네 가지 컬러와 하이라이터, 셰이딩으로 구성된다. 두 가지를 골라 봉의 양쪽에 끼워서 가지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다. 각각 3.8g 9천원.
2 웨이크메이크의 16+ 컬러 봄브 아이즈 01호 블러쉬 뱅 평범한 아이섀도 팔레트처럼 보이지만, 오른쪽에 쇠로 된 플레이트를 밀어 열면 숨어 있던 네 가지 컬러가 나타난다. 다른 컬러와 섞어서 펄감과 채도를 조절하는 데 유용한데, 브러시에 원하는 컬러를 묻히고 믹싱 플레이트에서 문지르면 자연스럽게 블렌딩된다. 14g 2만9천원.
3 이니스프리의 마이 파운데이션 컬러뿐 아니라 커버력, 촉촉함 단계까지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 전면에 쓰인 두 개의 숫자 중 앞자리는 보습 레벨, 뒷자리는 커버 레벨을 뜻한다. 피부톤뿐 아니라 피부 타입과 취향까지 고려한 피부 재단 맞춤 파운데이션. 30ml 2만원.
4 마이튜브의 허니옐로우, 마린블루, 플랫화이트 물감처럼 짜서 립, 베이스, 치크, 아이브로까지 원하는 제품 어디든 섞어 쓰는 멀티 컬러. 미세한 파우더가 밀도 높게 들어 있어 소량으로도 발색이 선명하게 된다. 팔레트에 미리 짜놓아도 굳지 않고, 미끄러지듯 부드러운 발림성도 특징이다. 각각 8g 1만2천원.
5 에뛰드하우스의 핑크 쇼룸 커스터마이징 팔레트 화장대 위에 가장 흔하게 굴러다니는 원형 아이섀도와 블러셔를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세 가지 사이즈의 공용기. 투명창을 달아 한눈에 보기 좋고, 팔레트가 함께 구성돼 섀도뿐 아니라 립스틱이나 파운데이션을 섞어 쓸 때도 유용하다. 1만2천원.
6 어딕션의 더 아이섀도우 4구 팔레트 99가지 이상의 컬러로 구성된 섀도, 매 시즌마다 새로운 컬러가 추가되는 블러셔와 컨실러까지 하나의 팔레트 안에 담는다. 케이스가 견고하고 거울 사이즈가 시원시원해 가지고 다니며 사용하기 편리하다. 컴팩트 케이스 1만2천원.
7 안나수이의 메이크업 팔레트 섀도와 블러셔로 사용 가능한 멀티 컬러와 립밤, 심지어는 브러시에도 모두 자석이 붙어 있어 마그네틱 팔레트에 원하는 대로 붙였다 떼었다 조합하는 재미가 있다. 독특한 디자인의 한정판 케이스도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팔레트 케이스 1만8천원.

 

ICONINC

유용함은 물론 사랑스러움까지 담은 깜찍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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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타닉힐보×위베어베어스 동글동글하고 포근한 이미지와 피부를 다독이는 더모 코스메틱의 이미지가 잘 맞아떨어진다. 유치하지 않고 귀엽다. 판테놀 크림 50ml 2만6천원, 판테놀 크림 미스트 120ml 1만4천원.
2 스위스퓨어×찰스장 글로우 아이 글리터 섀도우 써니 샤워, 오팔 샌드, 로즈 셔링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깜찍한 표정의 하트 패키지는 팝아티스트 찰스 장의 작품이다. 별빛이 내린 듯 화려한 펄이 들어 있으며 가루 날림 없이 눈매에 완벽하게 밀착된다. 각각 4.7g 9천원.
3 드림웍스×슈렉 슈렉과 꼭 어울리는 지성 피부용 제품. 녹차수와 클레이가 노폐물을 잡고 모공을 수렴하는 워시오프 팩이 인기다. 실리콘 브러시가 내장된 스틱형 밤 클렌저도 숨은 보석. 아임 더 리얼 슈렉팩 110g 1만2천원, 원스텝 클렌징 밤 스틱 43g 1만8백원.
4 더샘×디즈니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고전 캐릭터 미키마우스와의 만남. 보송보송한 텍스처와 비비드한 컬러가 생기 있는 입술을 표현해주는 틴트는 미니 캐릭터의 시그니처인 리본 모양으로 만들어져 깜찍함이 두 배다. 샘물 무스 캔디 틴트 01 레드망고 무스 8g 6천원, 케어 플러스 시어 멀티 밤 17g 8천원.
5 츄파춥스 뷰티의 립락커 사탕보다 더 사탕 같은 비주얼의 립 라커. 패키지뿐만 아니라 발랄한 컬러, 달콤한 향기까지 츄파춥스 사탕과 꼭 닮았다. 당장이라도 입에 넣고 싶은 여심 저격 아이템. 04호 라즈베리, 06호 피치 각각 7g 1만5천원.
6 립아이스×라인프렌즈 청량함을 더하는 멘톨 성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과일 추출물이 함유된 입술 보호제. 호호바 에스터와 해바라기 오일이 입술에 보습막을 형성한다. 캐릭터에 맞춘 패키지 컬러가 깜찍함을 배가시킨다. 립밤 SPF15 브라운, 코니 각각 3g 3천8백원.
7 라운드어라운드×뚱바 뚱뚱이 바나나 우유, 단지형 바나나 우유라고도 불리는 일명 ‘뚱빠’의 모양을 그대로 재현한 컬렉션. 바나나 추출물, 우유 단백질을 담아 피부와 입술이 보들보들해진다. 바나나맛 우유 모이스춰라이징 바디 워시 400ml 9천5백원, 메론맛 우유 리프레싱 립 스크럽 9g 6천8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