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루어 심야 라디오 <사사로운 밤>의 DJ 김세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사연을 보내주셨는데요. 사연을 읽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시작해 볼까요?


💌첫 번째 사연
첫 자취를 시작하게 된 27살 여성입니다. 혼자 살 생각을 하니 걱정되는 게 많더라고요. 택배 주문할 때 다른 이름을 쓰려고 하는데, 아무도 못 건드릴만한 멋진 이름 하나 지어주세요!
🎙“음…. 성을 붙여서 고OO 어때요? 아니면 고OOO? 무서워서 못 건드리지 않을까요?” 김세정의 작명 센스가 궁금하다면 영상 00:38에서 확인해보세요.


💌두 번째 사연
올해 입사한 사회 새내기에요. 전 코로나가 무서워 친구들과의 약속도 자제하는데, 회사 부장님은 계속 빌미를 만들어 회식을 주도해 미치겠어요. 세정 언니라면 이럴 때 어떻게 할 건가요?
🎙“실제 회사 생활에서 ‘부장님! 코로나인데 어떻게 회식을 합니까?’라고 말을 할 수는 없잖아요. 어쩔 수 없이 참석했다면 다음날 이렇게 해보는 건 어떨까요?” 김세정은 어떻게 대처할까요? 1:24 부분을 클릭!


💌세 번째 사연
남친 생일날 보테가 지갑을 선물했어요. 근데 한 달 뒤 제 생일날 휴대폰 케이스와 립밤을 선물로 주더라고요. 뭘 바라고 준 건 아니었지만, 마음이 헛헛하네요. DJ님이 보기에 이런 저, 이상한가요?
🎙“전혀 안 이상하죠! 저였어도 헛헛할 거예요. 선물에 크기가 따로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서운한 마음이 들었다면 이렇게 해보는 건 어떨까요?” 말하기도, 그렇다고 말을 안 하기도 애매한 연인 간의 갈등! 세정DJ는 어떤 조언을 해줬을까요? 02:36에서 확인해보세요.

 

 외에도 다양한 고민과 사연을 읽고 답했는데요. 김세정과 함께한 <사사로운 > 이야기를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