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듯하진 않아도 충분히 귀엽고 분방한 비정형 화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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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연적인 굴곡과 색채가 귀여움을 더하는 제시카 한스의 화병. 12만1천원, 헤이 바이 이노메싸(Hay by Innometsa).

2 자유로운 형상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을 표현한 ‘그랩 누아즈(Grap Nuage)’ 시리즈 화병 중 모래알을 연상시키는 코스탈 샌드(Coastal Sand) 컬러. 11만8천원, 재료 바이 TWL(Jaeryo by TWL).

3 몰타 섬의 유리공예 브랜드 제품으로 한 송이 꽃만 꽂거나 그 자체로 오브제로 활용할 수 있는 빈티지 제품. 엠타르파(Mtarfa).

4 그리스 로마 시대의 건축물을 위트 있게 재조합한 듯한 오브제 겸용의 화병. 11만원, 펌 리빙(Ferm Living).

5 덴마크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이너가 창립한 도자기 브랜드로 형태는 같아도 무늬는 제각각 다르다. 8만2천원, 아르호이 스튜디오 바이 룸퍼멘트(Arhoj Studio by Room Ferment).

6 방금 전에 매만진 듯한 구겨진 형태의 오렌지 도트 화병. 6만5천원, 메이크어포터리(Makeapott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