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션’의 이름을 달고 선보였지만 우리의 개념으로 보자면 엄연히 토너이기도 한 하이브리드 토너 비교 분석.



1 시슬리의 시슬리아 에센셜 스킨케어 로션
용량 및 가격 150ml 17만원.
주요 성분 항산화 기능을 지닌 양아욱과 꽈리 꽃받침 추출물을 담았다. 

사용해봤더니 세안 후 피부에 물기가 배어 있을 때 닦아내는 방식이 아닌 따뜻한 타월로 피부를 살포시 감싼 뒤 내용물을 화장솜에 묻혀 제품을 두드리듯 펴 발랐다. 각질이 부드러워진 상태라 로션이 피부에 잘 스며들었다. 보습 효과가 우수한 편이라 수분이 부족한 건성 피부라도 다음 단계 세럼이나 에센스를 건너뛰어도 무방하다.

 

2 랑콤의 블랑 엑스퍼트 브라이트니스 디퓨전 에센스 인 로션
용량 및 가격 150ml 8만5천원대.
주요 성분 피부 착색 요소를 억제하는 민트와 장미, 겐티아나, 액틸 P 성분을 담았다.
사용해봤더니 화장수와 에센스의 중간 형태로 세안 후 화장솜에 묻혀 피부결을 따라 한 번 닦아낸 뒤 손바닥에 내용물을 덜어 피부에 흡수시켰다. 상쾌하게 발리면서 촉촉하게 마무리되고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이 차올라 피부톤이 화사해진다.

 

3 필로소피의 리뉴드 호프 인 어 자 하이드레이팅 앤 리파이닝 로션 

용량 및 가격 240ml 3만3천원대. 

주요 성분 피부 표면의 수분 증발을 방지하는 히알루론 필링 스피어와 수분 자생력을 키워주는 블루 아가베 성분을 담았다. 

사용해봤더니 ‘콧물 스킨’과 유사한 쫀쫀한 제형의 토너다. 입자와 무게, 사이즈가 각각 다른 만델릭과 시트릭, 글리콜릭산 성분이 피부 각질을 정돈하기 때문에 다음 단계의 에센스, 크림의 흡수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