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시작을 알리는 스프링 메이크업 컬렉션이 다채로운 컬러와 만나 더 화사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핑크와 화이트, 코랄, 누드 등 눈부신 색의 향연이 펼쳐진다.

프린지 장식의 톱은 스텔라 맥카트니 바이 마이분(Stella McCartney by My Boon). 반지는 젬앤페블스(Jem&Pebbles), 메탈 소재 목걸이는 아이엠 바이 슈퍼노말(i-M by Super Normal).

GIORGIO ARMANI 

Powerful Nude

올봄에도 맨 얼굴 같은 누드 메이크업 트렌드는 쭉 이어질 전망이지만 자칫하면 정말 ‘맨 얼굴’처럼 보일 수 있다는 게 함정이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누드 메이크업에 브라운 컬러를 덧입혀 세련된 스프링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피부에 가볍게 스며드는 틴트 제형의 누드톤 아이섀도를 눈두덩과 콧등, 눈썹뼈에 발라 은은한 광택과 음영을 부여하고, 다크 브라운 컬러의 아이섀도와 아이브로 겸용 제품으로 눈매에 깊이를 더하고 눈썹결을 살려 눈썹을 또렷하게 연출한다.  



1 디자이너 브러쉬. 6만원대. 2 디자이너 쉐이핑 크림 파운데이션 SPF20. 30ml 9만9천원대 3, 4 아이 틴트 9호 & 12호. 각각 6.8ml 4만8천원대. 5 립 마에스트로 500호. 6.5ml 4만원대. 6, 7 아이 앤 브로우 마에스트로 2호 & 아이 앤 브로우 마에스트로 브러쉬. 5g 4만5천원대 & 3만원대. 8 아이 앤 브로우 마에스트로 4호. 5g 4만5천원대. 제품은 모두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Makeup Tip

브러시를 이용해 디자이너 쉐이핑 크림 파운데이션을 발라 입체감과 윤기 있는 피부를 표현한다. 누드 컬러의 아이 틴트 12호를 T존 부위에 발라 하이라이트를 주고, 눈썹뼈까지 눈두덩 전체에 넓게 펴 바른다. 좀 더 진한 색상의 아이 틴트 9호를 쌍꺼풀 라인에 바르고 아이 앤 브로우 마에스트로 4호를 덧발라 눈매에 깊이를 더한다. 다크 브라운 컬러의 아이 앤 브로우 마에스트로 2호를 언더라인을 따라 눈꼬리까지 꼼꼼히 바르고, 아이 앤 브로우 마에스트로 브러쉬를 이용해 눈썹결을 살려 또렷한 눈썹을 연출한다. 입술에는 립 마에스트로 500호를 발라 보송보송하게 마무리한다.



톱은 롤랑 뮤레 바이 10 꼬르소 꼬모(Roland Mouret by 10 Corso Como). 골드와 진주 장식의 목걸이와 반지는 클로에 바이 10 꼬르소 꼬모(Chloe by 10 Corso Como).

M.A.C

Bright Nude
매 시즌, 강렬한 색조가 돋보이는 실험적인 룩을 창조해온 맥이 이번 봄/여름 시즌에는 빛을 머금은 섬세한 누드 메이크업을 제안한다. 촉촉한 질감의 프라이머와 크림, 파운데이션으로 피부의 광채를 정교하게 살리고, 아이섀도의 은은한 펄과 립글로스의 광택을 은은하게 조화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올봄에는 채도가 높은 색조를 생략하는 대신,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와 여리여리한 컬러의 조합으로 세련된 누드 메이크업을 연출해보길.



1 프렙+프라임 페이스 프로텍트 로션 SPF50/PA+++. 30ml 4만8천원. 2 미네랄라이즈 리치 립스틱 울트라프레셔스. 3.6g 3만3천원. 3 벨룩스 펄퓨전 섀도우 코퍼룩스. 4g 6만3천원. 4 블러쉬 옴브레 라이프 피치. 10g 4만3천원. 5 스튜디오 컨실 앤 코렉트 듀오. 8ml 3만8천원. 제품은 모두 맥.

Makeup Tip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위해 프렙+프라임 내추럴 래디언스와 프렙+프라임 페이스 프로텍트 로션을 차례로 바르고, 미네랄라이즈 SPF15 파운데이션을 사용한다. 스튜디오 컨실 앤 코렉트 듀오로 잡티를 가리고, 미네랄라이즈 스킨피니시 소프트 앤 젠틀을 가볍게 쓸어주어 섬세한 광택을 부여한다. 양 볼에는 블러쉬 옴브레 라이프 피치로 광대뼈를 살짝 감싸 윤곽을 살린다. 벨룩스 펄퓨전 섀도우 코퍼룩스의 골드 컬러를 눈두덩 전체에 바르고, 브라운 컬러를 쌍꺼풀 라인과 언더라인에 바르되 눈꼬리를 살짝 빼준 다음 눈앞머리에 샴페인 컬러를 바른다. 입술에는 미네랄라이즈 리치 립스틱 울트라프레셔스를 바르고 미네랄라이즈 글라스 프레셔스 프룻을 덧발라 촉촉하게 마무리한다.



드레스는 아크네 스튜디오 바이 마이분(Acne Studio by Myboon). 귀고리는 펜디(Fendi). 산호색 반지는 레쿠(Leskoo). 목걸이는 비베 하르슬뢰프 바이 비이커(Vibe Harslof by Beaker).

MAKE UP FOR EVER

Chic Coral 
메이크업 포에버가 이번 시즌 스프링 메이크업을 위해 선택한 컬러는 핑크의 사랑스러움을 입은 코랄 컬러다. 화사한 봄날, 만개한 꽃처럼 싱그러움과 따사로움이 느껴지는 스프링 메이크업의 키 아이템은 조밀한 펄이 섞인 핑크와 코럴, 브라운 컬러 아이섀도로 구성된 아이 팔레트와 촉촉한 질감의 블러셔와 립 컬러다. 여기에 마스카라로 인형처럼 길고 풍성한 속눈썹을 더하면 사랑스러움과 세련됨이 공존하는 스프링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1 스모키 스트레치 마스카라. 7ml 3만6천원. 2 스프링 아티스트 섀도우 팔레트. 2.5g×3개 8만원. 3 핑거 브러쉬 102호. 4만8천원. 4 HD 블러쉬 215호. 2.8g 3만9천원. 5, 6 루즈 아티스트 인텐스 54호 펄리 골든 핑크 & 53호 펄리 핑키 코퍼. 각각 3.5g 3만2천원. 제품은 모두 메이크업 포에버.

Makeup Tip

리퀴드 리프트 파운데이션을 가볍게 펴 바르고, 핑거 브러시를 이용해 HD 블러쉬 215호를 광대뼈 앞부분부터 귀 앞쪽까지 발라 은은한 혈색을 더한다. 스프링 아티스트 섀도우 팔레트의 코랄색 아이섀도를 눈두덩에 넓게 펴 바르고 갈색 아이섀도를 쌍꺼풀 라인에 발라 깊은 눈매를 표현한다. 스모키 스트레치 마스카라를 속눈썹에 여러 번 덧발라 길고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한다. 입술에는 루즈 아티스트 인텐스 펄리 골든 핑크를 꼼꼼하게 바른다.



레이스 장식 드레스는 고앤제이. 크리스털 장식의 이어커프스와 반지는 모두 H.R.

HERA

Urban Pink
올봄, 헤라는 세련된 도시 여성을 위한 스프링 메이크업을 준비했다. 피부 본연의 결과 윤기를 세심하게 살린 피부 표현과 푸시아 핑크 립스틱으로 입술을 또렷하게 강조한 메이크업이 그것!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기 전에 메이크업 베이스와 CC 크림으로 피부톤을 환하게 보정하고 피부를 생기 있게 연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아이 메이크업은 아이라인과 마스카라를 생략하고 베이지색 아이섀도로 눈가에 자연스럽게 음영을 주는 정도로 마무리한다.  



1 페이스 디자이닝 블러셔 1호. 10g 4만5천원대. 2 CC크림 SPF35/PA++ 17호 핑크 베이지. 35ml 4만5천원. 3 매직 스타터 SPF35/PA++ 2호 이너 글로우. 40ml 4만원. 4 섀도 듀오 7호 스위트 앤젤 & 베이지 스웨터. 1.5g×2개. 3만원. 5 루즈 홀릭 147호 수프림 핑크. 3g 3만5천원대. 제품은 모두 헤라.

Makeup Tip

매직 스타터 이너 글로우와 CC 크림 핑크 베이지를 피부결을 따라 바르고, UV 미스트 쿠션으로 마무리한다. 페이스 디자이닝 블러셔 1호를 광대뼈 주변으로 가볍게 쓸어 내리듯이 바른다. 섀도 듀오 7호의 베이지 스웨터 컬러를 눈두덩 전체에 바르고 스위트 앤젤 컬러를 아이홀과 눈 밑에 발라 자연스러운 음영을 연출한다. 입술 라인을 또렷이 살려가며 루즈 홀릭 수프림 핑크를 바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