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더위 때문일까? 서울의 특급호텔들이 예년보다 빨리 ‘올해의 빙수’를 내놓았다. 제철 과일을 듬뿍 넣은 빙수, 천연꿀을 넣은 빙수,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핸드메이드 빙수까지 빙수의 신세계를 만났다.



1 신라호텔 | 애플망고 빙수 아무리 먹어도 부족하게만 느껴지는 빙수. 진한 망고 셔벗과 매일 삶은 국내산 팥을 따로 곁들여 취향껏 즐길 수 있다. 4만2천원.
2 파크 하얏트 | 허니 빙수 우유 얼음에 꿀과 사과퓌레를 얹고, 벌집 모양이 그대로 살아 있는 꿀 덩어리와 바닐라 크림, 구운 피칸을 올렸다. 잘 섞어 통째로 털어넣으면 ‘입에서 녹는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를 실감할 수 있다. 3만6천원.
3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 망고 스파클링 쉬라즈 빙수 스파클링 쉬라즈와 애플망고 얼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망고 스파클링 쉬라즈 빙수’.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어 ‘19금 빙수’라고도 불린다. 3만6천원.
4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 나만의 빙수 눈꽃빙수 위에 올라갈 토핑과 당도를 기호에 맞게 선택하면 셰프가 완성해준다. 블루베리, 청포도, 체리, 마카롱, 오미자 젤리까지 넘치도록 넣어도 좋다. 1만8천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