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렁하게 툭 걸칠 수 있는 밀리터리 점퍼




찌는 더위에 무슨 점퍼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여름 캠핑이나 록 페스티벌처럼 활동적인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이라면 헐렁하게 툭 걸칠 수 있는 밀리터리 점퍼 하나 정도는 준비해둘 만하다. 폴리에스테르 소재의 점퍼는 바람도, 햇빛도 잘 막는 데다 무게가 가벼워서 여행할 때 가지고 다니기 좋다. 뻔한 카키색 대신 잔잔한 도트무늬와 여성스러운 퍼프 소매가 더해진 점퍼에는‘ 밀리터리’와 전혀 상관없는 챙 넓은 모자와 미니스커트도 잘 어울린다. 큼직한 주머니 장식의 후드 점퍼는 더욱 활용도가 높다. 데님 셔츠와 스키니진, 레인부츠를 매치하면 당장 록 페스티벌로 달려가도 손색이 없고, 맥시 드레스와 입으면 지나치게 여성스러운 느낌을 완화한다. 이런 점퍼를 만날 수 있는‘ 더 틸버리’는 가을 컬렉션으로 올 8월 공식 론칭한다. 가격대는 착하게도 1만원대부터 30만원대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