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공간을 방불케 하는 향수 공간 2

향을 넘어 예술로 확장된 뷰티 브랜드의 공간.

BYREDO 

바이레도가 나이지리아계 영국인 아티스트 솔저(Soldier)와 협업해 런던 코벤트 가든 플래그십 스토어를 하나의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기억의 조각들(Fragments of Memory)’이라는 이름 아래, 브랜드의 시그너처 향수 ‘발 다프리크’와 함께 그의 작품을 전시하는 것. 개인의 기억과 감정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작품은 향처럼 각자의 추억을 자연스럽게 소환한다. 향기로운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마음속에 간직한 소중한 장면을 천천히 떠올려보자. 

DIPTYQUE

딥티크는 1963년부터 자연에서 영감 받은 향을 캔들에 담아 표본집으로 소개하는 전통을 이어왔다. 이번에는 천연 왁스를 활용한 설치작품을 만드는 아티스트 줄리엣 민친(Juliette Minchin)과 손잡고 전시 <A Walk by Candlelight>를 선보인다. 딥티크의 상징적 세계관과 줄리 세르(Julie Serre)의 식물 표본집에서 착안한 밀랍 작품으로 공간을 채운 것이 특징. 꽃과 잎이 피어오르는 순간을 연상시키는 딥티크의 밀랍 정원은 파리 메종 딥티크와 런던 뉴 본드 스트리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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