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자리들이여, 2022년 8월 별자리 운세가 도착했다.

8월, 온전히 나만을 위한 시간도 할애한다면 연인과 더 돈독해질 수 있다. 보름달이 뜨면 몸이 달아오를 수 있지만 동시에 문제에 휘말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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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 수요일  섹스 이상의 정신적 교감을 갈구하게 된다. 사랑하는 연인이 있다면 이 관계를 장기 연애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 삶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편안한 상대는 노력할 가치가 있다. 만약 싱글이라면 지적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상대가 절실해질 수도 있다.

8월 11일 목요일 몇 주간은 연인과 생활에서 필요한 체계를 정리해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 동거하는 애인과 함께 집단장을 새로이 하거나 새로운 연인을 찾기 위해 구남친의 물건을 싹 치우게 될 수도 있다. 혹은 새로운 사람과 첫 데이트에서 깊은 대화를 나누게 될지도 모르겠다.

8월 12일 금요일 지난달은 보름달이 뜨며 내면의 원초적인 성적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8월의 보름달은 7월과는 다르게 철학적인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며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진다. 하지만 쌍둥이는 한 쌍이기 때문에 홀로일 때보다는 타인과 함께 시간을 보낼 때 더 행복하다. 괜히 사교계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생긴 게 아니다. 그래도 생각이 많아져 머리가 어지럽다면 잠시 혼자 사색할 시간을 가져도 좋다. 보름달이 뜨면 몸이 달아오를 수 있지만 동시에 문제에 휘말릴 수 있다. 그러니 사건에 휘말리지 않으려면 보름달을 피해 충분한 휴식과 숙면을 취하자.

8월 20일 토요일 특별한 날이니 달력에 꼭 표시해두자. 자신감이 올라가는 시기다. 호기롭게 새 직장에 지원해 볼 수도, 좋아하는 상대에게 고백을 할 수도, 혹은 관계에서 명확한 경계를 세울 수도 있는 배짱이 생긴다. 단점은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게 할 수 있다는 것. 그러니 이 기간에는 상대와 싸우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내면의 억압된 분노와 슬픔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배출할 수 있는 건강한 활동을 찾아보자. 새로운 취미나 상담사를 찾기를 추천한다.

8월 22일 월요일 22일부터 모두 서서히 계절의 변화에 맞게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다. 처녀자리는 은둔자이자 동시에 치유자이다. 그러니 혼자만의 시간을 충분히 확보했는지 살펴보자. 파티 초대를 절대 거절하는 법이 없는 당신은 때로는 내가 무엇이 필요한지를 간과한다. 정말 가고 싶은 모임이라 가는 것인지 혹은 상대방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의무적으로 참석하는 것인지 생각해 보자. 8월 24일 수요일부터 내게 주어진 임무는 나 자신을 돌보는 것. 타인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필요 이상으로 애쓰고 있다는 점을 스스로 인지해야 한다. 모두를 만족시키려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다.

8월 27일 토요일 8월의 끝을 알리는 초승달이 처녀자리에 뜨는 8월 27일 토요일부터는 은둔자가 되어 집에서 조용히 밤을 보내자. 새 출발을 의미하는 초승달이 점성술의 네 번째 하우스, 가정에 불을 밝히니까. 그러니 따뜻한 목욕 후 포근한 침대 이불 밑으로 들어가 내가 가진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자. 가정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별들이 나와 함께 하니 천왕성의 역행 기간 동안 집을 바꾸어보자. 다음 달에 만나자!

8월의 모든 별자리 운세가 궁금하다면?

8월, 달력에 표시해두면 좋은 별자리가 알려주는 중요한 날들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