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25피스 한정으로 선보인 티파니의 ‘이것’

예술적인 주얼 박스에서 잔잔히 흘러나오는 나만의 오페라. 티파니가 전 세계 25피스 한정으로 공개한 ‘싱잉 버드 온 어 클락’은 기계식 사운드 오브제의 전통을 이어온 스위스 메종 루즈(Reuge)와 약 2년에 걸친 협업 끝에 탄생했다. 측면 버튼을 누르는 순간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새가 부리를 여닫고 날개를 퍼덕이며 몸을 흔들고, 내부의 벨로우즈와 미니어처 파이프 시스템이 압축 공기를 만들어 마치 새소리 같은 선율을 들려준다. 작은 파이프오르간처럼 공기와 리듬을 정교하게 조율해 맑고 섬세한 지저귐을 구현한 것. 투명한 스켈레톤 케이스 사이로 티파니 블루Ⓡ 가죽 벨로우즈와 피스톤의 움직임까지 고스란히 드러나며, 기계식 클락은 눈부신 하이 주얼리 오브제로 존재감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