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ING

청바지, 슬랙스를 대신 요즘엔 다 ‘이 바지’ 입는데요

2026.02.02원예하

추운 겨울은 차가운 데님과 각 잡힌 슬랙스가 부담스러워지는 계절입니다. 그렇다고 스타일을 내려놓을 수는 없죠. 올겨울 패션 피플들은 더 부드럽고, 더 따뜻한 바지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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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rey

넉넉하고 편안한 트레이닝 팬츠는 겨울에 특히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입니다. 도톰한 소재의 트레이닝 팬츠 하나만 있어도 일주일은 충분히 커버되죠. 아이보리나 멜란지 그레이 컬러는 어떤 색과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스타일링 난도가 낮고, 활용 범위도 넓습니다. 여기에 블루나 민트처럼 산뜻한 컬러의 상의를 더하면 겨울 룩 특유의 무거움을 덜어낼 수 있어요. 단, 팬츠 길이는 바짓단이 살짝 덮이는 정도로 선택해야 트레이닝 팬츠 특유의 여유로운 무드가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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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확실한 포인트가 필요하다면 컬러가 들어간 스웨트 팬츠가 제격입니다.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 스웨트 팬츠는 칙칙해지기 쉬운 겨울 스타일링에 즉각적인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데요. 파스텔 핑크나 퍼플처럼 비슷한 톤의 아우터와 매치해 톤온톤으로 연출하면 부담 없이 컬러를 소화할 수 있을 거예요.

@orrtcha
@aalinati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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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니트 소재 팬츠 역시 추운 겨울 날씨를 버텨내기 좋은 선택지. 벌키한 니트 톱이나 복슬복슬한 퍼 재킷과 함께 매치하면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을 수 있죠. 니트 팬츠는 자칫 홈웨어처럼 보일 수 있으니, 상의는 구조감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위가 걱정되는 날엔 양말이나 부츠 안으로 바짓단을 살짝 넣어 연출하면 보온 효과는 물론 스타일링에 리듬감도 더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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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 팬츠보다 조금 더 단정한 인상을 원한다면 코듀로이 팬츠가 좋은 대안이 됩니다.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보온성 덕분에 겨울 옷장에 하나쯤 꼭 필요한 아이템이죠. 코듀로이의 매력을 가장 잘 살리고 싶다면 브라운 컬러를 추천합니다. 여기에 블루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매치하고 레드 비니로 위트를 더하면, 단정하면서도 센스 있는 겨울 데일리룩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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