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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알바도 신은 ‘이것’, 검스에 흰 양말

2025.10.11김가혜

검정스타킹 흰양말검정스타킹 흰양말

검정 스타킹에 흰 양말, 요즘 더 핫한 모나미 패션.

제시카 알바

우리의 21세기 패션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던 제시카 알바도 신었습니다. 검스에 흰 양말, 모나미 패션 말이죠. 지난 9월, 미국 저소득층 아동에게 필수품을 지원하는 자선단체 ‘베이비투베이비’와 뉴욕 주의 협력 행사에 참석한 그의 모습은 드라마 <가십걸> 속 ‘블레어’를 떠올리게 했는데요. 화이트 블라우스와 트위드 미니 드레스에 검스와 흰 양말, 검정 로퍼로 프레피 룩을 완성했습니다. 반 묶음 머리에 한 검정 리본도 사랑스럽죠?

로제

이효리가 후디에 반바지라면 로제는 검스에 흰 양말이죠. 로제의 모나미 패션 사랑은 쇼츠나 미니 스커트를 입을 때뿐만이 아닙니다. <지미 팰런의 투나잇 쇼>에 알투자라 드레스 자락을 휘날리며 출근할 때도 검스에 흰 양말, 검정 더비 슈즈를 신었으니까요. 양말을 벗고 힐로 갈아 신기만 하면 무대 오를 준비 끝! 모든 아이템을 뒤섞어 입는 시대, 드레스에 검스와 흰 양말을 신는 걸 두려워하지 마세요. 할리우드 스타의 출퇴근 룩처럼 쿨해 보일 테니까요.

이채연

레깅스 말고 검스로 운동할 때 체온 좀 올려 볼까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중학교 시절 축구부 실력을 뽐낸 이채연 역시 검스에 흰 양말 패션을 즐깁니다. 이때 문제는 ‘검흰검’이냐, ‘검흰흰’이냐. 이채연이 선택한 검은색과 흰색 운동화 모두 블랙 앤 화이트 룩에 통일성을 주는데요. 흰 운동화로 마무리 할 경우 양말과 이어져 삭스 스니커즈처럼 다리가 더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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