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자극하는 셀럽들의 껴입기 스타일링.
공효진: 셔츠+카디건+미니 드레스
하정우 연출작 <윗집 사람들>의 부산국제영화제 GV에 참석한 공효진. 공블리만이 할 수 있는 레이어드 패션으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구조적인 미니 드레스 안에 셔츠에 카디건까지 껴입었기 때문이죠. 올 가을 유행인 올리브그린 컬러 카디건 안에 입은 피치 컬러 셔츠가 포인트. FW 유행 컬러 따라가는 게 칙칙하다 싶을 땐 파스텔 컬러를 껴 입어 보세요.
차정원: 셔츠+니트 슬리브리스
레이어드 장인 차정원은 슬리브리스에 베스트, 티셔츠에 슬리브리스, 티셔츠에 튜브톱을 껴 입죠. 쌀쌀해진 가을에 셔츠 하나만 입기 밋밋하다면? 차정원처럼 블루 셔츠에 가을 색깔 니트 슬리브리스를 껴입는 것이 방법입니다.
효민: 플레어 팬츠+ 미니 스커트
지난 여름, 샛노란 티셔츠 위에 블랙 브라를 입으며 레이어드의 한 수를 보여준 효민. 가을맞이 레이어드 본보기는 상하이 레스트앤레크레이션 매장에서 선보였습니다. 그레이 반소매 터틀넥 니트에 프린트가 들어간 와플 소재 플레어 팬츠를 입고, 상의와 비슷한 색상의 니트 미니 스커트를 덧입었는데요. 바지 뒷태 부담은 덜면서 다리는 길어 보이니 일석이조네요.
홍진경: 터틀넥+폴로 셔츠
“레이어드 룩 하려면 일단 슬림해야겠죠?” 살크업 하기 좋은 명절을 앞두고 단백질 셰이크 광고 게시물을 올린 홍진경의 뼈 때리는 조언입니다. 레이어드 룩 예시는 3가지. 화이트 터틀넥에 스트라이프 폴로티와 카무플라주 쇼츠, 빈티지한 컬러감의 줄무늬 터틀넥에 물 빠진 청청 셋업, 스트라이프 셔츠에 피케 티셔츠와 플리츠 스커트입니다. 컬러와 아이템 조합도 훌륭하지만, 이만한 다이어트 자극 사진이 또 없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