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에 꼭 가야할 새롭게 무장한 예술 공간

새로운 감각으로 무장한 예술 공간 3.

프리즈 하우스 서울

전 세계 아트 신이 주목하는 서울에 ‘프리즈’의 전시 플랫폼이 상륙했다. 프리즈 하우스 서울은 국내외 주요 갤러리와 함께 연중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제 예술 교류의 새로운 거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980년대 지은 주택을 리노베이션한 이 공간에는 사나(SANAA)의 장소 특정적 설치작품이 자리한다.

하종현 아트센터

9월, 파주 문발동에 개관한 하종현 아트센터는 한국 모더니즘의 선구자 하종현의 예술 세계를 총망라한다. 4개의 전시실과 아카이브실에는 1960년대부터 실천해온 작가의 예술 철학과 실험 정신을 담은 작품이 걸려 있다. 이 외에 강연, 세미나, 연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작가와 감상자 사이의 소통을 지속할 예정. 

선혜원

SK그룹의 기업 연구소이자 컨벤션 공간인 선혜원이 ‘선혜원 아트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인공 김수자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제주 포도뮤지엄이 기획을 맡은 이번 프로젝트는 회화와 바느질,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드는 작가의 장소 특정적 설치 작업 ‘호흡-선혜원’을 비롯한 작품 11점을 선보인다.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