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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디바이스 그 이상, 메디큐브 에이지알 글로벌 누적 판매량 400만 대 돌파

2025.06.26ALLURE

홍콩 몽콕 지역 쇼핑 센터에 오픈한 메디큐브 팝업 스토어 전경

K-뷰티를 넘어선 글로벌 뷰티 테크 기업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이 글로벌 누적 판매량 400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2025년 1월 누적 판매량 300만 대를 기록한 이후 상반기 내에 400만 대를 넘어서며 또 다른 기록을 세웠죠. 국내 소비자의 높은 선호도와 해외 시장의 예상치 못한 뜨거운 반응이 합쳐진 결과입니다.

오사카부터 홍콩, 뉴욕, LA까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드러내며 기록을 세우고 있는 메디큐브는 이제 글로벌 뷰티 신을 이끄는 브랜드로 도약했습니다. 특히 빠르게 바뀌는 뷰티 트렌드의 중심지에서 연달아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열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전 세계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장하고 있죠.

에이피알 미국 LA 팝업스토어 모습

LA에서 열린 메디큐브의 전시 <글로우랜드(Glow Land)>는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하나의 K-뷰티 페스티벌로 주목받았습니다. 영화 <라라랜드>와 테마파크 ‘디즈니랜드’에서 영감을 받은 전시는 메디큐브의 세계관을 감각적으로 풀어냈죠. ‘Anyone Can Glow(누구나 빛날 수 있다)’라는 메인 콘셉트 아래 빛나는 피부를 완성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연출해 오픈 첫날부터 새벽 대기 줄이 이어질 만큼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는데요. 약 5,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공간을 찾았고, 다양한 인종과 연령층이 K-뷰티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세계적인 셀럽이자 뷰티 인플루언서인 카일리 제너(Kylie Jenner)가 전시장을 찾아 화제를 모았는데요. 그녀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 메디큐브 디바이스 사용 영상을 올렸고, 그 게시물은 1억 뷰에 가까운 누적 조회수와 150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북미 소비자 사이에서 메디큐브의 존재감을 강렬하게 각인했습니다. 글로벌 소비자 내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사건이죠.

홍콩 몽콕 지역의 대형 쇼핑센터 ‘모코몰(Moko Mall)’에서 열린 팝업 스토어

북미뿐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메디큐브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죠. 홍콩 몽콕 지역의 대형 쇼핑센터 ‘모코몰(Moko Mall)’에서 열린 팝업은 오픈 이후 단 2주 만에 약 5만 명에 가까운 방문객이 찾았습니다. 질리언 청과 그레이스 챈, 니콜라 청 등 홍콩 인플루언서들도 현장을 찾아 메디큐브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SNS에 후기를 남기며 높은 호응을 얻었죠. 방문객을 위한 대기표 시스템 내에서 1,000번대 순번을 넘기며 행사 종료 2시간 전에 조기 마감했습니다. 지금까지 열린 홍콩 팝업스토어 중에서 실제 구매 건수 최고 수치를 기록하며 ‘K-뷰티 대세’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죠.

기술 중심의뷰티 테크분야는 맞춤형 뷰티, 스마트 디바이스, 홈케어 트렌드가 핵심 축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입니다. 그중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사용자 친화성부터 기술 혁신성, 디자인과 브랜드 경험까지, 모든 것을 갖춘 기기가 각광받는데요. 여러 장점을 충족하는 메디큐브가 K-뷰티의 새로운 챕터를 열고 있습니다. 한국을 넘어서 아시아와 북미까지 메디큐브가 펼칠 글로벌 여정을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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