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의 여행패션은 보법이 다르다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을 준비 중인가요? 여행지에서도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다면 주목! 편안함과 스타일을 모두 챙긴 셀럽들의 여행룩을 모아봤습니다.

한 가지 아이템으로 스타일 고민을 끝내고 싶다면 지효의 휴가 룩을 참고하세요. 카모플라쥬 패턴이 인상적인 오버롤에 스니커즈를 매치해 활동성과 스타일을 모두 챙겼어요. 강렬한 패턴을 살리기 위해 나머지 아이템은 모두 블랙으로 통일! 균형 잡힌 스타일링이 돋보입니다.

댄서 리정과 함께 일본으로 우정 여행을 떠난 노윤서. 와이드 데님 팬츠와 레이스 스커트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블랙 헤어밴드를 더하기만 해도 전체 무드가 힙하게 변신! 활동량이 많은 여행지에서는 크로스백이나 백팩 같은 실용적인 가방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죠.

신혼여행지로 하와이를 택한 효민은 톤 다운된 퍼플과 레몬 옐로우 컬러로 상큼한 휴양지 룩을 연출했습니다. 키치한 그래픽 티셔츠에 산뜻한 반바지를 매치해 트렌디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더했죠. 햇빛이 강한 휴양지에서는 얇은 긴팔 티셔츠로 피부를 보호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수영복 스타일도 특별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손나은의 비키니 룩이 좋은 레퍼런스가 될 거예요. 심플한 블랙 비키니 톱에 에스닉한 무드의 팬츠를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휴양지 룩을 완성했죠. 페도라와 선글라스도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택해 세련된 무드를 극대화했습니다.

태국 방콕을 여행 중인 박하선은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활용해 프렌치 감성이 느껴지는 룩을 완성했습니다. 클래식한 블루 스트라이프 패턴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한층 더 시원하고 경쾌한 무드를 연출했는데요. 여기에 챙이 짧은 밀짚 모자와 빅 사이즈 에코백을 더해 여름 느낌을 한층 살렸습니다.

휴가 기간 중 일본을 방문한 리아는 체크 패턴 셋업에 빨간색 스카프와 모자로 포인트를 준 내추럴한 스타일을 연출했습니다. 얇은 셔츠나 스카프는 보온성과 휴대성을 모두 갖춰 변덕스러운 여행지 날씨에도 유용한 아이템이죠.

최근 상하이를 방문한 차정원은 무채색 컬러로 깔끔한 도시 여행룩을 완성했습니다. 화이트 컬러 비중을 높여 밝고 산뜻한 인상을 준 것이 포인트! 오래 걸어도 편안한 스니커즈와 양말 매치까지, 도시 여행에 최적화된 스타일링이 돋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