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밀리 – 뿌리 볼륨 브러쉬

헤어 볼륨에 관심 좀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SNS 대란템! 이 빗은 특이하게 구멍이 뚫려있는데요, 이 공간으로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을 불어넣어 볼륨을 만드는 방식이라고 하네요. 볼륨이 필요한 곳에 브러시를 얹어준 뒤 머리카락을 살짝 들어 올려 줍니다. 그리고 드라이기를 이용해 바람을 쐬어준 뒤 빗을 둥글게 굴리면서 빼주면 훨씬 자연스러운 뿌리 볼륨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사용 방법이 낯설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롤을 이용하는 것보다 더 수월하다고 하네요. 가격도 8천 원대로 큰 부담 없으니 한 번 도전해 봐도 좋겠죠?

포뷰트 – 볼륨 핀처

남성 헤어 브랜드 제품이지만 여성들 사이에서도 입소문 타고 있는 아이템! 13개의 길고 가느다란 빗살로 지그재그로 배열되어 있어 모발을 촘촘히 잡아줘 앞머리에 꽂아 놓고 드라이기만 해줘도 짱짱한 볼륨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그저 머리카락에 꽂기만 하면 되어서 손끝이 야무지지 못한 사람들에게 특히나 반가울 제품이에요. 3만5000원.

차홍 – 픽스 볼륨 스프레이

어렵게 헤어 볼륨을 만들었지만 습도나 바람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볼륨이 쉽게 꺼져 버린다면 너무 속상하겠죠? 이 볼륨을 보다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줄 픽서 제품이 필요한 때입니다. 차홍의 베스트셀러인 픽스 폴륨 스프레이는 볼륨을 원하는 모발에 분사한 뒤 드라이 바람으로 고정해 볼륨을 생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볼륨을 고정하는 용으로도 효과적입니다. 120ml, 1만5,500원.

보다나 – 에어테크 뿌리볼륨 고데기

헤어 볼륨에 누구보다 진심이라면 전문 기기에 눈을 돌려 보는 건 어떨까요? 보다나의 에어 테크 뿌리 볼륨 고데기는 아주 얇은 세라믹 코팅 열판으로 섬세한 볼륨을 연출할 수 있으며 140도부터 200도까지, 20도 단위로 총 4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또, 열판 옆에 있는 87개의 에어홀에서 바람이 나와 열판이 과열되는 것을 막아주는 건 물론 두피 손상까지 최소화해주는 섬세한 제품이에요. 프리 볼트로 출시돼 110v, 220v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 해외여행에도 함께하기 좋습니다. 8만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