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꺼 하자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브랜드의 아트북.

1 MY FRIEND MAGNUS

아크네 스튜디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니 요한슨에게는 오랜 친구가 있다. 옷도 잘 입고 즐거운 수다 파트너로서 더없이 사랑스러운 그의 이름은 매그너스 카를손. 두 사람은 개성과 취향, 영감을 나누며 지난 시간을 기록했다. 브랜드의 대담한 여정을 보는 듯하다.

2 WHAT A BEAUTIFUL WORLD BOOK

시슬리 감성의 뿌리는 이자벨 도르나노 여사다. 그의 취향으로 쌓아 올린 시슬리의 감성이 담긴 책은 펼치는 순간 동화 같은 세계가 펼쳐진다. 파리의 집과 시골 별장 등 따뜻하고 안락한 온기가 전해진다.

3 RALPH LAUREN: A WAY OF LIVING

타인의 취향을 관망하는 일은 언제나 즐겁다. 그 주인공이 견고한 세계를 쌓은 랄프 로렌이라면 더더욱. 그의 삶 구석구석을 포착한 책은 일종의 자서전과도 같다. 광활한 목장, 센트럴 파크에 위치한 펜트하우스 등 그의 사적인 시간과 면면이 촘촘하게 담겼다.

에디터
김정현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