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트와 우아함, 다크 컬처까지 갖춘 2023 S/S 키 룩 월드
우아한 롱앤린 실루엣부터 고딕풍의 다크한 감성, SNS 위트가 공존하는 2023 봄/여름 키 룩 월드.
LIFE MORE RELAXED
몸에 착 달라붙도록 직조한 테크니컬 니트웨어와 함께 진화하는 원마일 웨어.
CUTTING EDGE
보디라인 가운데를 날렵하게 가로지르는 컷아웃 디테일이 얽매인 틀에 저항하는 동시대 디바를 상징한다.
IN REAL LIFE!
마치 마인크래프트 세계로 접속한 듯, 실제 거리에서 착시현상을 유발하는 2D 패션.
TWINKLE NYMPH
요정의 갑옷처럼 바스락거리는 메탈 조각이 뒤덮인 아우터를 매치해 발레코어 트렌드를 보다 미래적으로 연출했다.
LAYER FREEDOM
미니멀리즘 미학의 연장선으로 타이트한 스킨웨어가 주목된다. 메종 발렌티노는 다양성을 존중하고자 대표적 피부 톤 3가지로 제안했다.
SWEET GANG
유년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로맨틱 요소와 터프한 고스 컬처의 충돌이 빚어낸 새로운 시스루 룩.
DESTROYED RE-BOOT
뜨거운 태양에 수년 동안 노출된 듯한 워싱 진이 실험적이고 파괴적인 젠지 패션을 대변한다.
LOG-IN CAMP
텐트를 잘라 만든 옷을 입고 사막에서의 유랑을 즐기는 디지털 유목민의 낭만.
CINEMA DOT
성숙미 넘치는 볼륨 실루엣에 폴카 도트가 쏟아질 듯 리드미컬하다. 소재의 믹스 앤 매치를 통해 현대적인 뉘앙스를 완성했다.
CARGO AGAIN
Y2K 트렌드의 거센 물살은 ‘그때 그 시절’ 카고 팬츠까지 유행의 대열에 올리기에 이르렀다.
NEVER ENDING, NEVER LAND
가면을 쓰고 ‘쎈 척’하는 여린 아이처럼,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활력이 되는 키덜트 패션.
BEDDING TOUCH
하루 종일 부드러운 이불 속에 몸을 파묻고 싶다. 1990년대 마돈나가 잠잘 때 입었을 법한 실키한 드레스가 그 로망을 이뤄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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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최정윤
- 포토그래퍼
- LEE JUN KYUNG
- 모델
- 아라
- 헤어
- 안민아
- 메이크업
- 최민석
- 어시스턴트 에디터
- 박민진, 한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