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넷플릭스의 <더 글로리>. 현재 아시아권에서는 시청률 1위, 글로벌에서는 5위를 기록할 정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죠. <더 글로리> 작품과 관련 행사에서 주연인 송혜교와 임지연이 입었던 옷들에 대한 정보를 모아봤습니다.

 

먼저 송혜교가 <더 글로리> 제작 발표회 때 입었던 옷은 그녀가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인 미샤의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착용한 주얼리 역시 그녀가 앰배서더로 있는 쇼메의 ‘비 마이 러브’ 제품들이에요.

 

 

 

 

부유하게 자랐으며 현재는 기상 캐스터이자 재평 건설의 사모님인 ‘연진’ 역의 배우 임지연은 고급스러운 의상을 선보였습니다. 때문에 트위드 셋업을 착용한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5화에서 동문 시상식으로 오랜만에 고등학교를 찾은 연진. 진주가 트리밍된 우아한 흰 트위드재킷과 스커트를 입고 있었죠. 이 의상들은 모두 모조에스핀 제품이며 함께 매치한 가방은 발렌티노의 락 스터드 스파이크 나파 레더 크로스 보디 클러치 백 뿌드르 컬러입니다.

 

6화에서 무당집을 찾았을 때 연진이 입고 있던 초록색 트위드 역시 모조에스핀 제품입니다.

 

7화 초반에는 옐로 컬러의 트위드 셋업으로 화사하게 등장했는데요, 이 의상은 벰버 제품입니다. 긴장감이 도는 극 분위기와 상반되는 밝은 느낌의 의상이라 특히 더 기억에 남습니다.

 

 

2화에서 남편 도영에게 녹색 구두를 선물 받은 연진. 이 구두는 <더 글로리> 의 여러 회차에 등장했었죠. 아마 작품 내에서 아주 중요한 소재로 사용될 것 같아요. 이 때 연진이 착용한 슬립 세트는 그레이스 유에서 만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