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EX90의 야심 찬 진화
안전에서만큼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볼보 EX90이 야심 찬 진화를 강행했다.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로 진화한 모델은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볼보의 디자인 원칙을 새롭게 정의했다. 주목할 부분은 안전성과 모던함을 결합한 첨단 기술에 있다. 차량에 탑재된 카메라 8대와 레이더 5개, 초음파 센서와 라이다 16개 등 최첨단 장비는 운전자를 대신해 주변 환경을 주도면밀하게 탐색하며, 차량 내부에서도 주행자의 시선 집중도를 분석하며 주의를 주는 식이다. 1회 충전 시 최대 600km까지 주행 가능하며, 30분 이내에 10~80%를 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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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김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