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성취감은 한순간 꿈을 만들기도 한다.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야말로 그 어떤 것보다 강한 원동력이 되어 주기 때문이다. 이에 나이키는 제품뿐만 아니라,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건강한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엄마! 나 꿈이 하나 더 생겼어. 그건 바로 축구 선수야.”

10세 아들은 ‘꿈 부자’다. 게임 유튜버, 프로그래머, 래퍼, 로봇 발명가 등 하고 싶은 것이 그렇게도 많다. 그런 아들에게 최근 또 하나의 꿈이 추가되었는데, 축구 선수란다. 운동에는 관심이 없던지라 의외였지만, 요즘 한창 이슈인 월드컵의 영향 때문인가 지레짐작했다. 그런데 그 이유가 단순했다. 처음으로 반 대항 축구시합에서 골을 넣었기 때문이란다.

“스포츠는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힘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성취감은 한순간 꿈을 만들기도 한다.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야말로 그 어떤 것보다 강한 원동력이 되어 주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수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이유 역시 같은 맥락에서 아닐까? 특히 스포츠에 대한 경험은 더욱더 강렬하다. 글로벌 연구에 따르면, 활동적인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며 특히 8~13세에 누린 긍정적인 스포츠 경험은 평생으로 이어지는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 준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회에서는 잘하는 아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가기 마련이다. 선발을 통해서 발탁된 아이들이 뛰어난 코치를 만나고, 더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여아들은 그러한 기회조차 충분하게 얻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나이키는 모두가 공평하게 스포츠에 대한 기회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모든 아이들이 건강한 신체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이것이 내재된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을 갖기 때문이다. “스포츠는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힘이 있다”라는 모토 아래 전 세계 아이들의 신체활동을 장려하는 ‘Made to Play’를 펼치는 이유 역시 바로 이 때문이다.

“‘액티브 모두’는 한국 사회의 더 많은 어린이들이 놀이와 스포츠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시작된 프로그램입니다.”

나이키코리아도 지난 5월, ‘Active Modoo(액티브 모두)’라는 어린이 스포츠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한국 사회의 더 많은 어린이들이 놀이와 스포츠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입니다. 이름 역시 한국어로 ‘모든 사람’을 의미하는 ‘Modoo(모두)’에서 영감을 얻어서 짓게 되었습니다.” 나이키코리아의 설명이다. 액티브 모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및 위밋업스포츠와 손을 잡고 학교와 방과 후 지역 사회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8~13세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이들을 위한 코치 육성 프로그램 역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엔 이동국 선수와 함께 여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 프로그램을 진행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참가한 아이들은 그동안 잘 몰랐던 축구에 대한 즐거움을 깨닫기도 하고, 앞으로 더 잘하고 싶다는 자신감을 펼쳐 보이기도 했다고. 이러한 경험이야말로 아이들이 새로운 꿈을 꿀 수 있게 하는 영감이 되기에 충분하지 않은가.

“아이들의 놀이와 관련된 문제에 가장 먼저 귀 기울이고, 아이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죠.”

나이키는 이렇게 말한다. “모든 아이들은 스포츠의 미래입니다. 이에 나이키는 아이들의 제품을 만들 때 역시 이러한 부분들을 고심해서 제작합니다. 이러한 고민은 제품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놀이와 관련된 문제에 가장 먼저 귀 기울이고, 아이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죠. 또 그들이 누릴 스포츠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제품과 활동으로 나이키의 스포츠 세계를 더욱 확장하고 있습니다.”

 

* 본 기사에는 협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