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의 멤버 준이 서툰 한국어에도 불구하고 별명인 ‘명대사 제조기’로서의 면모를 보여 화제입니다.

세븐틴 준이 <얼루어 코리아>의 유튜브 콘텐츠인 ‘에스크 얼루어’ 촬영장에서 팬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주변 사람들이 제가 제 자신을 사랑하고 아꼈으면 좋겠다는데 어려운 문제 같아요.’라는 한 팬의 고민에 대해 준은

“제가 도와줄 수 있는 건 없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자신이 할 수 있는 말은 하나 밖에 없다며, “이 세상에 태어난 것 자체가 이미 특별하고 소중합니다. 전 세계에서 당신과 똑같은 사람은 단 한 명 밖에 없어요. 그 사람은 바로 자신이에요. 그래서 이 세상에서 제일 특별하고 소중한 당신은 스스로 사랑하려고 하는 것 보단 자연스럽게 내가 가장 특별한 존재다! 이렇게 생각하면 돼요. 왜냐면 전 항상 그렇게 생각 하거든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서 그는 눈치 볼 필요없고, 항상 응원한다며 “너는 제일 예쁘고 제일 특별한 존재예요”라며 답변을 마무리 해 촬영장을 감동의 물결로 채웠습니다. 세븐틴 준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12월호에서, ‘에스크 얼루어’ 영상은 <얼루어 코리아>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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