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1마일 내로 나갈 때 입을 듯한 내추럴한 차림의 원마일 웨어. 제니, 기은세, 이청아 등 스타일리시한 그녀들처럼 힙하게 연출하는 방법!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더한 제니

월드투어 북미 첫 공연을 마치고 미국 댈러스에서 자유 시간을 보낸 제니. 여유를 만끽하는 듯 편안한 원마일 웨어룩을 선보였는데요. 언밸런스한 타이포 그래픽이 돋보이는 오버사이즈 화이트 맨투맨에 라벤더 퍼플 컬러의 골지 미디스커트를 매치했어요. 앙증맞은 미니 숄더백과 양 갈래 브레이드 번 헤어로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부각했습니다.

 

걸리시함도 챙긴 기은세

평소 걸리시한 스타일을 즐긴다면, 활동성까지 챙긴 기은세의 원마일 웨어룩을 눈여겨보세요. 포슬포슬 러블리한 핑크 카디건&탑 셋업과 품이 낙낙한 조거 팬츠를 입고 가까운 지인과의 회식 장소에 참석했어요. 별다른 액세서리를 착용하지 않았지만, 돌돌 말아 묶은 당고 머리와 쿨하게 걸친 헤드셋이 룩에 포인트를 더합니다.

 

이청아의 반전 매력 돋는 스타일

공식 석상에서의 모습과 다르게 일상에서는 스타일리시한 원마일 웨어 패션을 즐겨 입는 이청아. 오버핏의 상하의에 버킷햇을 눌러쓰고 캐주얼한 꾸안꾸 스타일로 외출을 하는가 하면, 집업 점퍼를 흘러내리게 툭 걸치고 오벌 선글라스를 착용해 힙스터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어요.

 

원마일 웨어의 정석, 베카

원마일 웨어의 정석은 미국 인플루언서 베카의 룩을 참고하면 될 듯. 그녀는 스웨트 셔츠와 팬츠 셋업, 즉 추리닝 세트 위에 격식 있는 블랙 재킷을 걸쳐 쿨한 스타일링을 완성했어요. 슈즈는 편안한 스니커즈도 좋지만, 올해 특히나 셀럽들이 사랑하는 어그도 제격이에요.

 

꾸러기스러운 룩의 이네스 실바

추워진 날씨엔 이네스 실바의 꽁꽁 싸맨 패션이 제격. 크롭트 기장의 패딩과 밑위가 긴 와이드 트레이닝팬츠로 꾸러기스러운 스타일링을 했는데요. 거친 바람에도 머리카락이 헝클어질 걱정을 없애주는 바라클라바를 함께 매치해 유니크한 멋을 더했어요. 하이탑 스니커즈까지 모두 귀엽게 초록색으로 깔맞춤한 게 킬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