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걷기 좋은 가을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새로운 뷰티 공간. 

 

TAMBURINS

탬버린즈가 첫 향수 캠페인을 기념해 금호 알베르에서 몽환적인 전시를 선보였다. <SOLACE: 한줌의 위안>을 주제로 한 쓸쓸히 웅크린 채 앉아 있는 거인 인스톨레이션과 사운드 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낯설지만 이색적인 작품과 독특한 향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한 줌의 위안을 받아보면 어떨까?

 

BARNEYS NEW YORK BEAUTY

신사동에 위치한 바니스뉴욕 뷰티의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는 럭셔리 뷰티 & 웰니스의 가치를 표현했다. 브랜드의 철학인 ‘물’을 상징하는 분수 오브제가 맞이하며 도산공원 전체를 조망하는 카페도 자리하고 있다. 모던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로 도심 속 여유를 즐기는 휴식 공간이 되기에 충분하다.

 

HINCE

힌스가 첫 번째 향 컬렉션 ‘My Allure Space’ 론칭과 함께 서촌 텍스처 하우스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다섯 향의 테마를 공간으로 구현해 각 스토리텔링을 담은 것. 모든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고, 시향지를 모아오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깊은 채광을 품은 서촌에서 남다른 향기를 마주해보자. 11월 6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