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에 국룰! 긴팔에 반바지 입기

이른 오전과 저녁에는 이제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기도 하죠. 이런 날씨엔 어떻게 입어야 멋스러울지..! 옷 잘입는 셀럽들의 SNS를 들여다봤습니다.

@tiffanyyoungofficial

긴팔 상의를 입으면서도 여름 특유의 시원한 느낌은 잃고 싶지 않다면 티파니처럼 컬러풀한 스트라이프 패턴을 선택해보세요! 이너를 생략한 뒤 핏이 낙낙한 브이넥 카디건을 톱처럼 입으면 은근 여릿여릿해보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죠. 여기에 화이트 쇼츠를 매치하면 경쾌한 머린 룩 완성!

@ch_amii

반대로 스트라이프 패턴을 보다 젠틀하게 소화하고 싶다면 배우 차정원의 스타일링을 눈여겨보시길! 가을 느낌 낭낭한 브라운 컬러를 메인으로 정한 뒤 슈즈, 벨트 등 액세서리 또한 비슷한 톤으로 맞춰 차분하면서도 안정적인 초가을 룩을 완성했죠.

@dlgofl85

도저히 하루의 날씨를 종잡을 수 없을 것 같은 날에는 얇은 블랙 재킷 한 벌을 챙기세요! 어떤 룩에도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는 아우터이지만,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에 서머 레더 쇼츠를 입은 후 무심하게 걸치면 신경 쓴 듯 안 쓴 듯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블랙 & 화이트 룩이 완성되죠. 진주 네크리스 등으로 클래식한 매력을 더해도 좋을 듯.

@nayoungkeem

셔츠나 니트 혹은 스웻 셔츠 등 FW 소재 톱에 늦여름의 상큼함을 더하고 싶다면 화려한 패턴 쇼츠가 정답이랍니다. 김나영처럼 심플한 셔츠에 매치해도 핏이 낙낙한 니트나 스웨트 셔츠에 더해도 확실한 포인트가 되어줄테니 말이에요. 어떤 스타일링에도 잘 어울리는 쿨한 스니커즈를 더하면 오케이!

@minn.__.ju

핏이 낙낙한 화이트 셔츠를 가지고 있다면 짧은 마이크로 쇼츠 혹은 바이커 쇼츠를 더해 경쾌한 하의 실종 룩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슈즈, 양말까지 블랙 & 화이트로 통일한 후 컬러풀한 빅백으로 포인트를 더한 김민주의 룩을 손민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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