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피플의 #인생자차
선크림을 새롭게 구매할 예정이라면 뷰티 피플의 선택을 참고할 것. 수많은 제품을 섭렵한 뷰티 피플이 꼽은 능력치 만렙, 인생 자차 리스트를 공개한다.
1 밀림 제로! 피부 착붙 선크림
“내가 꼽는 선크림의 필수 조건은 선크림을 바르고 메이크업을 했을 때 선크림이 밀리지 않아야 한다는 것. 닥터지의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는 로션에 가까운 묽은 제형으로, 사용 후 메이크업이 단 한 번도 밀린 적 없다. 많은 양을 바르거나 여러 번 발라도 밀림 제로! 또 순한 성분 덕에 마스크 트러블이 올라온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엠마뷰티(뷰티 크리에이터)
닥터지의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SPF50+/PA++++ 부드럽고 크리미한 제형 덕에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된다. 무기 자차라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 50ml 2만8천원.
2 물먹 피부 만드는 수분 자차
“평소 피부가 건조해 선크림을 바르고 시간이 지나면 땅길 때가 많다. 헤라의 UV 프로텍터 멀티 디펜스 선크림은 사용감이 촉촉하고 제형이 부드러워서 피부가 하루 종일 편안하다. 게다가 풍부한 수분감이 피부에 얇은 막을 씌워 빈틈없이 보호하는 느낌! 여름철 강한 자외선과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지킬 수 있어 즐겨 사용한다.”
– 박수정(헤어 아티스트)
헤라의 UV 프로텍터 멀티 디펜스 SPF50+/PA++++ 윤기 나는 피부를 연출해주는 선크림. 강력한 5중 차단 기능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도 탁월하다. 50ml 4만원.
3 이 구역 발림성 왕!
“선크림은 매일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발림성이 매우 중요하다. 그동안 수많은 선크림을 사용하면서 너무 뻑뻑하거나 끈적이는 제형 때문에 고민이었는데, 물처럼 가볍고 묽은 제형을 자랑하는 바이오더마의 포토덤 아쿠아 플루이드 선크림을 알게 되면서 쭉 애용 중이다. 바르는 즉시 부드럽게 퍼져 산뜻하게 마무리되고, 무엇보다 얇게 발려 부담스럽지 않다.” – 메구(모델)
바이오더마의 포토덤 아쿠아 플루이드 SPF50+/PA++++ 물처럼 발리는 아쿠아 플루이드 텍스처로 바르자마자 흡수된다. 피부에 수분 윤광을 더해준다. 40ml 3만원.
4 궁극의 스킨케어 자차
“시슬리의 올데이 올이어는 그냥 자차가 아니다. 보습과 피부 보호, 노화 관리 효과를 갖췄고, 딱풀처럼 파데를 피부에 붙여주는, 스킨케어 톱코트 역할의 하이브리드 아이템이다. 차단 지수가 높지는 않지만, 실내 위주로 머무르는 사람에게는 SPF15라는 지수는 문제되지 않는다. 촉촉한 제형 덕에 스킨케어 양을 줄여주기까지 한다.”
– 이정혜(<얼루어> 뷰티 디렉터)
시슬리의 올데이 올이어 안티에이징과 자외선 차단을 동시에 하는 스마트 프로텍터. 자외선과 외부 공격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조기 노화를 예방한다. 50ml 47만원.
5 피부 결까지 보정하는 선크림
“요즘 선크림은 멀티플레이어다. 스킨케어 제품처럼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면서 사용감까지 촉촉하다. 특히 시세이도의 어반 인바이런먼트 트리플 뷰티 선케어 에멀젼은 피부에 우아한 광채를 더하는 동시에 끈적이지 않아 먼지가 달라붙을 걱정도 없다. 들뜨거나 모공과 주름에 끼지 않고 피부를 매끈하게 보정한다.”
– 박이화(메이크업 아티스트)
시세이도의 어반 인바이런먼트 트리플 뷰티 선케어 에멀젼 SPF50+/ PA++++ 안티에이징, 수분 광채, 결 케어까지 책임지는 스마트 자차. 30ml 5만8천원대.
6 저자극 착한 선크림의 끝판왕
“성분이 정말 순해서 믿고 쓸 수 있는 선크림. 눈에 들어가도 따갑지 않은 마일드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백탁 현상이 없어 남녀 모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가볍게 발리면서 번들거림 없이 마무리돼 화장할 때 밀리지도 않는다. 게다가 극건성 피부 타입인 사람이 바르기에도 충분히 촉촉해 하루 종일 피부가 편안하다. 휴가 갈 때 꼭 챙기는 자차다.” – 레오제이(뷰티 크리에이터)
에뛰드의 순정 디렉터 수분 선크림 SPF50+/PA++++ 클린 포뮬러를 담은 선크림. 피부에 촉촉하고 가볍게 밀착되는 수분-핏 텍스처를 자랑한다. 50ml 2만5천원.
7 꾸안꾸 톤업 메이트
“평소 메이크업을 가볍게 하는 편인데, 랑콤의 UV 엑스퍼트 톤업 밀크 펄리 브라이트는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말갛고 뽀얀 피부로 가꿔주는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까지 지녀 자주 애용한다. 게다가 크리미하고 촉촉한 질감 덕에 피부에 은은한 윤기가 돌아 예뻐 보이는 효과도 쏠쏠! 휴양지에서도 이것 하나로 메이크업 끝이다.”
– 서수진(유어클리닉 원장)
랑콤의 UV 엑스퍼트 톤업 밀크 펄리 브라이트 SPF50+/PA++++ 톤업 효과를 탑재한 선크림으로 자외선은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차단한다. 50ml 8만7천원대.
8 화장발 살리는 갓벽 프라이머
“피부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파운데이션이 동동 뜨기 마련. 하지만 스쿠의 엑스트라 프로텍터 50을 바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보습제만큼 풍부한 수분감과 프라이머의 탁월한 밀착력을 동시에 탑재해 파데를 피부에 ‘착붙’시킨다. 게다가 하루 종일 피부가 촉촉하기까지! 스킨케어와 베이스 메이크업 중간 단계에서 열일하는 제품이다.”
– 남혜진(라 부티크 PR 어소시에이트 실장)
스쿠의 엑스트라 프로텍터 50 SPF50+/PA++++ 스킨케어 성분이 매끈한 피부 결을 연출한다. 30g 7만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