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갈자리들이여, 2022년 7월 별자리 운세가 도착했다.

사람들은 흔히 전갈자리를 섹스와 연관시켜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전갈자리들의 연애가 항상 순탄한 것 만은 아니다.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전갈자리들도 연인과의 관계에 불안감을 느끼곤 한다. 7월, 사랑에 대한 내 시각이 완전히 180도 변할 수도 있다. 기억하자, 전갈자리는 변화의 상징이다. 즉 때론 마음을 바꿔도 괜찮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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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월요일 7월 4일에는 별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별들의 도움으로 연인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있게 되고 내 결점도 돌아볼 수 있게 된다. 독침 같은 날카로운 말로 상대방에게 상처를 입힌 일이 있다면, 너무 심했다고 먼저 사과해 보자.

7월 13일 수요일 밝은 보름달이 뜨면, 소통하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이 빛을 보기 시작한다. 보름달은 갈등을 유발할 수도 있기에 13일은 연인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기 적절한 시기는 아니다. 연인이나 썸남과 가벼운 마음으로 춤을 추러나가거나 사랑을 나누는 게 좋을 듯하다. 지금 싱글이라면 친구들과 놀러나가자. 누구든 때론 고삐를 늦출 필요가 있다.  현재 연애 상태와는 무관하게 독침을 날리지 않게 스스로 주의한다면 보름달 아래 신명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7월 17일 일요일 사랑, 부, 풍요의 여신 금성이 게자리에 진입하는 7월 17일 일요일에는 사랑에 대한 내 시각이 완전히 180도 변할 수 있다. 기억하자. 전갈자리는 변화의 상징이다. 즉, 때론 마음을 바꿔도 괜찮다는 말이다. 예를 들어 지금까지 일부일처제, 결혼 등 전통적인 가치를 모두 부정했더라도 어느 순간 웨딩 헤어스타일을 검색하고 있는 나 자신에 놀랄 수도 있다는 말이다. 혹은 갑자기 싱글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무엇이 되었든, 자연스럽게 바뀐 생각과 감정을 거부하지는 말자. 나 자신을 믿고 변화를 기꺼이 수용하자.

7월 19일 화요일 행성계의 “상처받은 치유자”, 카이론이 양자리로 역행을 시작하는 7월 19일 화요일을 기점으로 모든 별자리들은 내면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현재에 더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상처를 내면화해 기억 속에 오래 보관해두는 전갈자리들에게는 특히 치유의 과정이 절실하다. 독침을 드러내며 남을 강하게 몰아붙였던 나 자신을 계속해서 자책했다면 이제는 스스로 용서해 줄 필요가 있다. 누구에게나 일진이 나쁜 일은 있기 마련이고 그렇다고 자기혐오를 할 필요는 없다. 그러니 나만의 셀프케어 요법으로 정신 수련을 해보자. 혹은 홀로 내면의 상처를 끄집어낼 용기가 없다면 심리 상담사 같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자.

7월 28일 목요일 현 경제 상황을 감안할 때 별들의 움직임이 큰 재물운을 보장해 주기는 어렵지만 초승달이 사자자리에 뜨는 7월 28일 목요일에는 커리어에 좋은 소식이 생길 수 있다. 삶이 송두리째 바뀌는 건 한순간이다. 느긋하게 낮잠을 즐기다가 밤샘을 해야 할 만큼 바쁜 일이 언제 생길지 모르니 그전에 남은 여름은 최대한 뜨거운 태양의 열기를 느껴보자.

7월의 모든 별자리 운세가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