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이 한 아이돌을 응원해 화제입니다. 이 아이돌은 11명의 유기묘로 이루어졌습니다.

제이홉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두 편의 영상. 귀여운 고양이가 등장헤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유기 동물 입양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입니다. 11번가는 동물 자유연대에서 보호하는 유기 묘들로 이루어진 11 키티즈(11 kitteis)를 꾸렸으며, 뮤직비디오 시청 1회당 11원씩 기부되고, 영상 공개 후 2주간 조회 수 500만 달성 시 전체 금액의 기부하겠다는 공약도 세웠죠.

때문에 전 세계적인 파급력을 지닌 제이홉이 이를 공유함으로써 생기는 영향력은 대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제이홉의 공유 이후 해외 댓글이 많이 졌죠. 팬들은 이를 두고 선한 영향력이라며 빠른 공약 달성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영상 공개 후 약 3일이 된 지금 조회 수는 27만으로 2주 안에 500만 달성이 가능할지 기대가 됩니다.

한편 이 곡에 참여한 코드 쿤스트와 미노이 역시 평소 애묘인으로 유명하죠. 작사에 참여한 미노이는 고양이에 진심인데요, ‘쇼미더머니9’ 지원 영상에서 ‘우리 집 고양이 츄르를 좋아해’를 불러 화제가 되었습니다. 추후 이 곡은 음원으로 발매되기도 했죠.

코드 쿤스트 역시 SNS를 통해 행복한 집사 생활을 드러내며 애묘인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처럼 고양이에 남다른 애정을 지닌 두 아티스트들과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해 더욱 의미가 깊네요.


한편, 유기견 유기묘를 입양해 선한 영향력의 힘을 보여준 스타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블랙핑크 로제의 행크

트와이스 모모의 도비와 쯔위의 카야&버터

현아 이던 커플의 소금이와 햇님이 

설인아의 줄리

성훈의 양희

스타들이 보여준 유기 동물에 대한 사랑. 자신이 지닌 파급력으로 좋은 힘을 만들어 내는 모습이 무척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