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뭐입지? 고민될땐 스타들의 룩을 참고해봐!

월) 22° /31°, 스트라이프 셔츠 스포티하게 활용하기

30도를 육박하는 여름 날씨가 돌아왔습니다. 밖에서는 땀을 뻘뻘 흘리다가도 실내에서는 하루종일 에어컨의 차가운 공기에서 오들오들 떨며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모를 나날들이 계속될 전망인데요. 이럴 땐 얇은 셔츠를 입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외선도 막아주고 차가운 공기와 바람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도 있죠. 화사처럼 스포티한 무드의 스웻팬츠와 매치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리얼웨이에서 이너웨어를 노출시키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화이트 톱이나 슬리브리스를 착용해 보세요. 언밸런스한 매력에서 ‘멋쁨’이 느껴지지 않나요?

화) 22° /31°, 존재감 넘치는 핑크팬츠

요즘엔 덥고 습한 기온에도 짧은 기장의 팬츠나 스커트를 입기 보다는 와이드하고 긴 기장의 팬츠를 즐겨 입는게 트랜드인데요. 이왕이면 레드벨벳 예리처럼 존재감이 넘치는 핑크 컬러의 팬츠를 선택해보세요. 주머니가 큼지막한 카고 팬츠로 레트로한 분위기를 더할 수도 있고, 가슴 부분에 셔링이 잡힌 데님 톱과 빈티지 액세서리를 함께 매치해 Y2K 패션을 연출할 수도 있죠. 지친 화요일의 포인트가 되어줄만 하죠?

수) 22° /29°, 싱그러운 그린무드

이제는 해가 져도 기온이 쉽사리 떨어지지 않는 나날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주일 중 가장 지치는 수요일. 오늘은 아이브의 안유진처럼 힐링이 되어줄 그린 무드의 가디건을 꺼내 입어봅시다. 오늘도 하루종일 기온이 높을 전망이니 두꺼운 재질은 안되고, 살랑살랑 바람에 휘날릴 것 같이 얇은 재질의 니트나 면 재질이 좋겠어요. 그리고는 산책하며 꽃밭에서 인생샷 한 장!

목) 22° /28°, 오버롤과 화이트톱으로 back to 90’s

작업복에서 유래되어 캐주얼함을 한껏 끌어올릴 수 있는 오버롤 팬츠. 목요일에는 오버롤 팬츠와 화이트톱을 조합해 자유분방함을 한껏 끌어올려봅시다. 아이린처럼 톱을 크롭 기장으로 선택한다면 꾸러기스러웠던 룩은 한결 과감해지죠. 백과 슈즈의 컬러 톤을 통일해주는 센스까지 발휘했네요.

금) 21° /27°, 핑크 체크 셔츠로 화사하게

왠지 기분 전환을 하고 싶은 금요일. 오늘은 차정원처럼 화사한 핑크 체크 패턴의 셔츠와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보는 것 어떨까요? 퍼프 부분이 동그랗게 부풀어있어 귀여움 지수가 극대화 되는데요. 여기에 린넨 소재의 팬츠를 함께 입어주어 사랑스러움을 더해주고 검정색 벨트로 포인트를 주는 거죠. 지금 당장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