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루어>는 두산 매거진의 통합 데이터 타기팅 시스템을 갖춘 플랫폼 르뷰와 <얼루어> SNS 채널을 통해 MZ세대에게 물었다. 지금 가장 갖고 싶은 립스틱, 쿠션 파운데이션, 아이섀도 팔레트, 가장 힙하다고 생각하는 메이크업 브랜드, 한 번쯤 시도해보고 싶은 독특한 메이크업 아이템, 가장 눈길이 가는 국내 뷰티 브랜드는?

 

 

가장 갖고 싶은 립스틱은?

입생로랑 뷰티의 루쥬 볼립떼 샤인

별처럼 많은 립스틱 중에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은 입생로랑 뷰티. 전체 응답자의 19%가 입생로랑 뷰티의 립 제품들을 골랐고, 그중 50% 이상이 ‘루쥬 볼립떼 샤인’을 구매하고 싶다고 답했다. 입술을 촉촉하게 물들여 반짝이는 생기를 더하는 제품으로 오일과 석류 추출물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맥의 ‘파우더 키스 립스틱’이 2위(5%)를, 디올의 ‘립글로우’가 3위(4%)를 차지했다.

 

가장 갖고 싶은 쿠션 파운데이션은?

헤라의 블랙쿠션

명불허전! 헤라의 ‘블랙쿠션’이 1위(14%)를 차지했다. 답답한 마스크 속 피부가 숨쉴 수 있게끔 얇고 투명하게 발리고, 뛰어난 밀착력으로 무결점 피부를 완성하는 아이템이다. 이와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입생로랑 뷰티의 ‘엉크르 드 뽀 쿠션’이 2위(12%)를 기록했으며 클리오, 샤넬 쿠션 제품이 그 뒤를 이었다.

 

가장 갖고 싶은 아이섀도 팔레트는?

클리오의 프로 아이 팔레트

아이섀도 팔레트에 진심인 MZ세대의 마음은 과연 어디로 향했을까? 영예의 1위는 클리오의 ‘프로 아이 팔레트’. 전체 응답자의 12%, 즉 10명 중 1명 이상은 클리오의 아이섀도 팔레트를 구매하고 싶다고 한 것. 뒤를 이어 3CE의 ‘멀티 아이 컬러 팔레트’가 8%를 차지했다. 그 외 데이지크, 디어달리아, 에스쁘아 등이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힙하다고 생각하는 메이크업 브랜드는?

다양한 협업과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브랜드 맥이 1위로 뽑혔다. MZ세대가 맥의 손을 들어주며 가장 많이 언급한 제품은 ‘레트로 매트 립스틱 #루비우’. 시대를 넘어 클래식은 영원하다.

 

한 번쯤 도전해보고 싶다고 생각한 독특한 메이크업 아이템은?

힌스의 뉴 엠비언스 컬러 아이라이너

그 어느 때보다 다양성이 강조되고 있는 지금, MZ세대의 선택은 역시 힌스의 ‘뉴 엠비언스 컬러 아이라이너’. 자유분방한 컬러로 얼굴을 도화지 삼아 개성 넘치는 룩을 완성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지금 가장 눈길이 가는 국내 뷰티 브랜드는?

디어달리아

40.3%! 압도적인 비율로 디어달리아가 국내 뷰티 브랜드 1위를 기록했다. 디어달리아는 국내 최초의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로 동물성 원료 사용과 동물 실험을 반대한다.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리퀴드 아이섀도는 비건 글리터를 함유했다. 예민한 눈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어 영롱한 광채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