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No.1 뷰티 뮤즈로 선정된 한소희.
샬롯 틸버리의 립스틱과 함께한 그녀의 3색 로맨스.

 

민트 컬러 실크 퍼 재킷은 순일(Soonil).

#K-ROMANCE

매트 레볼루션 타이거 에디션 #케이-로맨스는 샬롯 틸버리의 한국 뮤즈인 한소희에게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립스틱이다. 딥 베리 레드 컬러로 강렬하고 매혹적인 한소희의 매력을 표현했다. 

1월이 되자마자 한소희를 만난다고 하니 다들 부러워하더라고요. 이 정도면 ‘만인의 최애’가 아닌가요?
정말요? 제가 더 열심히 해야죠.

그런 반응이 여전히 놀랍다는 눈이에요.
목표를 세웠던 게 아니었는데, 좋아하고 재미있는 일을 따라가다 보니까 이제 29살이 되었어요. 주위에서 좋아해주시는 것도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서, 마냥 좋다고 하기에는 부담도 많이 되죠. 그에 부응할 만한 뭔가를 제가 발전시켜야 하니까요.

요즘 고민이 많군요?
시청자분들의 안목이 많이 높아졌고, OTT가 들어오면서 장르가 다양해졌어요. 그러다 보니 저도 많은 장르를 섭렵할 수 있는 힘을 가져야 하는데…모르겠어요. 잘해야죠. 잘하면 되죠.(웃음)

요즘 캐스팅 1순위가 아닐까 싶거든요. 사무실에 시나리오가 산처럼 쌓여 있는 거 아니에요?
그렇지도 않아요. 사실 제 얼굴이 잘 맞는 작품이 있어도, 제가 모든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얼굴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걸 깨는 게 저한테는 하나의 숙제이기도 해요. 지금은 운좋게도 저한테 어울리는 작품이 오는 것 같아요.

어린 시절 당신이 지금 배우가 된 당신을 보면 뭐라고 할 것 같아요?
좋아하는 건 당연하겠지만 어느 면에서는 좀 싫어할 수도 있겠다 싶어요.(웃음) 뭐랄까, 어릴 땐 좀 겉멋이 들었었어요. 제가 미술을 전공했잖아요. 그때는 혼자 골방에서 하는 것만이 아트고, 비주류이더라도 나만의 세계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갇혀 있었거든요.

하하. 그것도 뭔지 알 것 같아요. 남들이 다 좋다고 해도 시시해 보이고 그렇죠. 그래도 그런 당신이라서 낯선 것도, 새로운 변화도 잘 받아들이는 것 아닐까요?
낯선 거 되게 좋아해요. 뭔가 새로 접하는 것들에 대해서 크게 두려움을 느끼진 않는 것 같아요. 변화도 좋아하고요. 뭐든 안전하게 갈 수도 있지만 그런 걸 선호하는 편은 아닌 것 같아요. 오늘도 진짜 제가 하고 싶었던 화장과 콘셉트를 다 해본 것 같아요. 너무 좋았어요.

드레스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최근 2년간 가장 길게 쉰 적은 얼마 동안인가요?
음, 3박4일?(웃음)

그럴 것 같았어요. 계속 작품이 이어지고 있으니까.
3박4일을 쉬어봤거든요? 근데 몸이 적응을 한 건지 집에 가만히 못 있겠더라고요. 이제 2~3일 쉬면 푹 쉬었다 하는 기분이 들어요. 일이 힘들면 반년만 쉬고 싶다 생각하다가도 막상 반년 쉬라고 하면 못 쉬죠. 어떤 선배님께서는 일할 때 살아 있는 걸 느낀대요. 저도 그런 것 같아요. 일할 때 제일 건강해요. 일할 때 제일 맛있는 거 먹고, 운동하고요. 집에 있으면 가만히 있고 아무것도 안 하고 처져 있으니까 몸이 상하는 느낌이에요.

제가 학교에 다닐 때에도 항상 미술학원이나 미대관에는 불이 환하게 켜 있었죠. 미술하는 사람들은 체력이 좋다는 편견이 있는데요. 체력이 좋은 편인가요?
뭔가에 꽂히면 될 때까지 그것만 하는 거 같아요. 미술할 때에는 성격이 좀 급하고 한 땀 한 땀 그리는 성격이 아니라서 이걸 그려야 된다고 하면 잠도 안 자고 밥도 안 먹고 계속 그거만 해요. 근데 모든 일이나 일상이 그런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뭘 조립을 해야 하면 오늘 안에 다 끝내야 하는 거요.

시작하면 중간에 포기하지 않나 봐요?
정작 운동은 <마이네임>을 하면서 시작했는데, 해보니 체력이 늘 수밖에 없더라고요. 제가 살려면 체력을 늘려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킥복싱 배우고 있어요. 체력이 돼야 일도 하고, 컨디션이 안 좋고 체력이 안 좋으면 얼굴에서 티가 나더라고요.

<마이네임>은 끝난 후에도 체력을 남겼네요.
확실히 <마이네임>이 생활 패턴에 영향을 많이 주긴 했어요. 전에는 운동보다는 식단 위주의 다이어트를 많이 했는데 운동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이 된다는 걸 이번에 알았죠. 그러고 나니까 운동은 해야 되는 거구나 하고 생각 자체가 바뀌어버렸어요. <마이네임> 끝나고 한 달은 운동에 빠져서 하루에도 운동을 3개씩 하고 그랬어요. 헬스 갔다가 필라테스 갔다가 킥복싱 갔다가. 저는 타격감 있는 게 좋아요. 러닝 머신이 제일 싫고요. 지구력보다는 순간 집중력을 요하는 운동을 제가 좋아하더라고요. 인터벌 트레이닝도 최고예요.

연보라 니트 톱은 블루마린(Blumarine).

한소희가 든 립스틱은 샬롯 틸버리의 ‘매트 레볼루션 타이거 에디션’ #케이- 로맨스다. 브랜드 뮤즈 한소희의 매력을 닮은 도발적인 레드 컬러로, 캐미시어 소재 같은 고급스러운 매트 피니시를 선사한다. 3.5g 4만7천원.

아주 이른 촬영과 아주 늦은 촬영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면 어느 쪽인가요?
아주 늦은 촬영이 좋아요.(웃음) 저 약간 야행성이라서요. 차라리 밤 9시가 좋아요. 공복에 촬영을 해야 하니까 좀 힘들긴 하겠죠.

왜 공복이에요. 여기 간식도 잔뜩 준비했다고요.
안 돼요. 옛날에는 진짜 살이 안 찌는 체질이라 친구들이 부러지겠다고 했었는데, 이제 먹으면 쪄요.

배우를 만날 때면 필모그래피를 한 번 더 확인해봐요. 이제 작품 리스트가 제법 길어졌어요. 마음에 드나요?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한 작품 한 작품 쌓일 때마다 ‘그래도 쉬지 않고 일을 했구나’ 하죠. 저 이번에 김희원 감독님이랑 단막극을 하는데 <돈꽃>에서 뵙고, 그사이에 벌써 2, 3년의 시간이 흘렀더라고요. 곰곰이 생각해보니까 3년 동안 못해도 1년에 작품 2개씩 했더라고요. 진짜 열심히 했구나 했죠.

<돈꽃>의 인물도 기억나요. 내연녀이고 아이를 지키려는 엄마 ‘윤서원’이였죠.
맞아요. 캐릭터 이름이 있는 작품은 <돈꽃>이 거의 처음이었어요. 감독님을 오랜만에 뵈었는데, 감독님이 저를 보고 되게 뿌듯해하시는 거예요. 완전 아무것도 모르는 햇병아리 시절에 만나 잘된 걸 보고 뿌듯해하시면서 걱정도 많이 하세요.

무슨 걱정을 하세요?
일하다가 상처받지는 않을까, 다치지는 않을까 그런 거요. 전화번호도 7년 동안 안 바꿨는데, 막 바꾸지 말라고 하시고. 희원 감독님 되게 따뜻하시거든요. 그래서 단막극 재밌게, 예쁘게 잘 찍었습니다.

블루 셔링 장식 드레스는 쌍끄아쎄뜨(Cinq a Sept).

김희원 감독이 연출한 <사운드트랙#1>은 뮤직 드라마라죠. 어떤 작품인지 궁금한데, 언제 볼 수 있어요?
저는 작사가여서 촬영하면서 노래를 부르지는 않지만 좋은 노래들, OST로 쓰일 노래를 많이 들으면서 촬영했어요. 노래도 다 너무 슬프고, 가사에 곡이 붙으면 달라지는 것도 너무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첫사랑의 감정이 주제가 되는 단막극이라서 추억하기도 좋을 것 같고요. 방영은 상반기라고 하시긴 했는데, 어제 문자 드리니까 편집하고 계시더라고요.

가사가 너무 좋아서 좋아하는 노래가 있어요?
‘물망초’라는 노래 아세요? 박새별이라는 분의 곡인데요. 제가 물망초라는 꽃을 좋아하는데 꽃말이 날 잊지 말라는 의미거든요. 근데 그 노래의 가사가 되게 슬퍼요. 되게 슬펐던 것 같아요. 중학생 때부터 들었던 이이언(eAeon)의 노래도 되게 좋아해요.

<돈꽃>, <부부의 세계>, <알고 있지만>, <마이네임>까지. 쉬운 인물은 없었던 것 같아요. 작품을 선택할 때 공통점이 있다면 뭐였어요?
제가 선택하기보단 선택을 받는 입장이었으니까. 저한테 감독님들이 원하는 니즈의 인물이 있구나 하는 생각은 해본 적이 있어요.

어떤 인물인 것 같아요?
인생이 평탄하지는 않았을 거다?(웃음) 정서적으로 그런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에 있어 제 자신도 카타르시스를 느껴요. 평탄하고 행복한 캐릭터도 좋은데 고난과 역경을 딛고 성장하는 성격의 캐릭터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알고 있지만>은 제가 원작을 워낙 좋아해서 꼭 하고 싶다고 말씀드리고 선택한 작품이죠.

#WALK OF A STAR

열정과 자신감을 더해주는 딥 브릭 레드 컬러 립스틱. 모든 피부톤에 어울리는 차분한 레드립을 연출한다. 샬롯 틸버리의 아이코닉 스타 립스틱 컬러이기도 하다. 

제가 생각하는 인물의 공통점이라면, 솔직함이에요. 솔직하고, 나름대로 책임을 지려고 하죠.
다르게 말하면 단순한, 감정이 우선시되는 캐릭터이기도 하죠. 그래서 표현하는 게 더 어려울 때도 있었던 것 같아요. 감정을 숨기고 감춰야 한다기보다는 1차원적으로 표현하고 방출하는 캐릭터를 많이 하다 보니까 심신이 좀 불안정해지는 경우가 있었고요. 특히 <마이네임>은 아빠가 죽는, 큰일로 시작하잖아요. 그 정서를 연기하려면 교집합이 되는 부분을 찾아서 제 안에서 끄집어와야 하잖아요? 열기 싫은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느낌이었어요. 저 혼자 감정에 의지해야 하니까요. 그런 부분은 여전히 좀 어렵고 힘들어요.

연기 후에도 인물의 모습이 남아 있다고 느낄 때도 있나요?
저는 쉽게 버리는 편이에요. 마지막 촬영 때 운 적이 없어요. 촬영하면서는 정말 힘들어해요. 근데 막상 끝나면 빨리 옷을 벗어야 새 옷을 입을 수 있으니까요. 그런 것에 있어서도 빨리 털어내려고 해요.

사람들은 왜 한소희를 궁금해하고, 좋아할까요?
저 좀 소심한 편이거든요.(웃음) 그럼에도 뭔가 솔직하게 표현하고 제 감정을 여과없이 드러내는 걸 팬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요. 하나의 색깔로 인정해주시는 것 같거든요. 저 사람은 대체 뭘까? 왜 저러지? 이렇게 봐주시는 것 같아서 그게 저한테는 좋은 관심인 거죠. 저는 젊게 살고 싶어요. 좋아하는 거 입고, 먹고, 표현하고요.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것에만 벗어나지 않는다면 자유롭게 표현하면서 살고 싶어요. 다른 사람들도 수동적인 것보단 스파크 튀듯이 자신만의 색을 찾아서 통통 튀었으면 좋겠어요.

스스로 보는 자신은 어때요? 내 안의 어떤 부분을 제일 좋아해요?
와, 정말 어려운 질문이에요. 음… 조금 고집스러운 거요.(웃음) 남들이 봤을 땐 어찌 보면 단점일 수도 있고 어떨 땐 무례해 보일 수도 있는데 어렸을 때부터 성격이 싫어하는 건 죽어도 못해요. 못한다고 생각이 드는 건 절대 못해요. 근데 이 성격이 제 색을 가장 빨리 찾게 해준 것 같아요. 뭔가에 꽂히면 주위에서 뭐라 하든 하는 스타일이에요. 그게 제가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나예요.

아이보리 톱은 다니엘 귀조(Danielle Guixio).

#ONLY MUSE

얼굴에 생기와 온기를 한 방울 더하는 피치 브라운 립스틱. 샬롯 틸버리 립스틱 중 웜톤의 대명사로 꼽히는 #키싱-스톤드 로즈 컬러의 매트 & 딥 버전이다. 

하하, 싫으면서도 좋은 내 모습이군요.
맞아요. 저, 인류애도 강해요. 평화주의자죠. 마찰 있는 것도 싫고, 누구를 시샘하고 질투해본 적도 없고요. 어쨌든 그에게 있는 건 나한테 없고, 나한테 있는 건 그에게 없고 그러니까 서로 살아가는 거잖아요. 가끔 안 좋을 때도 있어요. 주위의 공간과 상황에 한눈을 팔게 되거든요. 내가 다 챙겨야 하고.(웃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남기고 있죠. 그런 거 보면 재미있어요. 스타지만 오늘 나와 다를 것 없이 라면을 끓일 것 같거든요. 그래서 다들 당신을 ‘언니’라고 부르나 봐요.
‘소희 언니’라고 불러주는 거 되게 친근하고 애칭 같아서 정말 좋아요. 블로그는 최근에는 못하고 있어요. 보는 사람이 많아지니까 한마디 한마디 할 때마다 무게가 느껴져서요. 썼다 지웠다를 반복해요. 블로그도 가볍게 쓰고 싶고, 인스타도 제가 좋아하는 사진이나 영화 막 올리고 싶은데 이제는 제 모든 행동에 무게감이 실리다 보니까 전보다 편하게는 못하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라면 레시피 얘기할까요? 그런 건 무해하잖아요.
라면 엄청 좋아하죠. 저는 무조건 꼬들면이고 컵라면은 물 선보다 조금 적게 넣으면 진짜 맛있어요. 끓일 때 물 양 아세요? 이렇게 손가락 마디 하나가 라면 하나 물이에요. 계란이나 치즈 넣는 것보다 순수하게 라면만 먹는게 제일 맛있더라고요. 지금도 너무 먹고 싶은데요!

끝나고 같이 먹어요, 꼬들면으로. 그럼 한소희에게 멋진 언니는 어떤 사람인가요?
멋진 언니들 너무 많죠. 자기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멋진 것 같아요.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네가 끌리는 걸 하라는 게 무모하게 들릴 수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런 말을 할 때마다 마음이 좀 무거워져요. 그래도 이왕 한 번 살다 가는 거, 그러니까 자기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런 사람들이 요즘 제일 멋있는 것 같아요. <스트릿 우먼 파이터>도 정말 오래 춤춘 댄서분들이거든요. 모니카 선생님도 그렇고요. 저는 데뷔 전에 찾아간 적이 있어요.

춤을 배우고 싶어서요?
네. 홍대 거기 찾아갔었어요. 선생님이 바쁘셔서 배우진 못했지만요. 오랜 시간 춤만 하신 분들인데 이번에 빛을 발하는 것을 보고 진짜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직접 만나지 않더라도 사람들이 좋은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걸 많이 느껴요. 한소희에게서 좋은 영향을 받는 사람도 있을 거고요.
그런가요? 걱정이에요. 열 번이면 열 번 다 좋은 영향을 줄 수가 없잖아요. 저도 가끔 가다 삐끗할 수도 있고요. 가끔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있는 거고요. 옛날에는 연기가 재밌고, 좋고, 이거 할 때는 살아 있는 것 같아서 시작을 했는데 이제는 관심과 사랑에 부응해야 되고, 못하면 안 되고요. 이제 저는 못하면 안 돼요, 안 돼! 언제까지 신인의 그늘 아래 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지금까지 당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은 누구인가요?
아무래도 할머니죠. 할머니가 주는 내리사랑을 늘 받아와서 저는 어릴 때 사춘기 때 세상에 대한 분노를 표현하다가도 할머니를 생각했던 것 같아요. 저는 모 아니면 도인 사람이라 시소처럼 막 기울거든요. 근데 그 주축에 할머니가 있어요. 할머니가 조언을 주시거나 길을 열어주시는 건 아닌데 할머니라는 존재를 생각하면 알아서 평정심이 찾아지는 느낌이에요.

저도 어린 시절에 할머니가 항상 계셨었죠. 수제비는 저한테는 할머니의 음식이에요. 요즘 안 쓰는 예스러운 말도 다 할머니한테서 배웠죠.
저는 그게 장칼국수예요. 할머니들의 언어가 있어요. 미신도 엄청 잘 믿으세요. 하면 안 되는 게 엄청 많아요. 문지방도 밟으면 안 되고요. 저 차 샀는데 차 안에 쌀이랑 명태 있어요.(웃음) 할머니가 불교 신자이데 어디서 자꾸 부적 같은 걸 사 오세요. 자꾸 제 지갑에 넣어놓으시는데…다 사랑이죠.

배우지만 늘 촬영현장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여러 재미있는 스케줄이 많죠. 오늘 같은 화보 촬영이나 인터뷰는 어때요? 즐기고 있어요?
못 느끼세요? 저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는 거 너무 좋아해요. 지금 너무 즐겁거든요. 화보도 인터뷰도 너무 좋아하는 스케줄이에요. 약간 분출구 같은 스케줄이에요. 나중에도 사진 보면 오늘이 생각날 것 같아요. 이거, 타투. 얼굴에 그림 그렸던 날! 이 콘셉트는 <얼루어>가 처음이자 마지막일 거예요. 이건 너무 강렬하니까. 너무 맘에 들어요.

 

 

MAKEUP HOW TO

BASE ‘샬롯츠 뷰티풀 스킨 파운데이션’ #1 뉴트럴과 ‘에어브러쉬 플로리스 피니쉬 타이거 에디션’ #1 페어 컬러를 이용해 보송보송한 피부로 연출했다.
EYES ‘럭셔리 팔레트’ #더 록 치크로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한 후, ‘더 슈퍼 누즈 이지 아이 팔레트’의 블랙 컬러 아이섀도로 강렬함을 추가했다. ‘더 펠린 플릭’으로 점막을 채우고, 속눈썹엔 ‘레전더리 래쉬스 볼륨’ 마스카라를 발랐다.
LIPS ‘매트 레볼루션 타이거 에디션’ #케이-로맨스로 강렬한 립을 완성했다.

*한소희의 고혹적인 메이크업 룩에 사용한 제품을 구매하고 싶다면? 이미지를 클릭해보세요. 

‘럭셔리 팔레트’ #더 록 치크

 

‘더 펠린 플릭’

 

‘샬롯츠 뷰티풀 스킨 파운데이션’ #1 뉴트럴

 

‘매트 레볼루션 타이거 에디션’ #케이-로맨스

 

BASE 광채가 돋보이는 피부는 ‘샬롯츠 뷰티풀 스킨 파운데이션’ #1 뉴트럴을 얇게 펴 바른 것.
EYES 그윽하면서도 화려한 눈매는 ‘럭셔리 팔레트’ #더 록 치크를 활용한 것. 인핸스와 스모크 컬러로 눈두덩에 깊이를 더하고, 글리터가 가미된 팝 컬러를 눈두덩 중앙에 얹었다. 속눈썹엔 ‘레전더리 래쉬스 볼륨’ 마스카라를 발라 또렷한 눈매로 연출했다.
LIPS 입술은 ‘매트 레볼루션 타이거 에디션’ #워크 오브 어 스타로 화사한 레드 립을 연출했다.

*한소희의 고혹적인 메이크업 룩에 사용한 제품을 구매하고 싶다면? 이미지를 클릭해보세요. 

‘럭셔리 팔레트’ #더 록 치크

 

‘레전더리 래쉬스 볼륨’ 마스카라

 

‘샬롯츠 뷰티풀 스킨 파운데이션’ #1 뉴트럴

 

‘매트 레볼루션 타이거 에디션’ #워크 오브 어 스타

 

BASE ‘샬롯츠 뷰티풀 스킨 파운데이션’ #1 뉴트럴을 사용해 전체적으로 은은한 광이 도는 세미 매트 피부결을 표현했다. T존에는 ‘에어브러쉬 플로리스 피니쉬 타이거 에디션’ #1 페어 컬러를 덧발라 창백한 느낌을 더했다.
EYES ‘럭셔리 팔레트’ #필로우토크의 인핸스 컬러인 핑크 베이지 섀도를 눈두덩과 언더라인에 자연스럽게 펴 발랐다.
LIPS ‘매트 레볼루션 타이거 에디션’ #온리 뮤즈로 따뜻한 생기가 도는 입술을 완성했다.

*한소희의 고혹적인 메이크업 룩에 사용한 제품을 구매하고 싶다면? 이미지를 클릭해보세요. 


‘럭셔리 팔레트’ #필로우토크

 

‘에어브러쉬 플로리스 피니쉬 타이거 에디션’ #1 페어 컬러

 

‘샬롯츠 뷰티풀 스킨 파운데이션’ #1 뉴트럴

 

‘매트 레볼루션 타이거 에디션’ #온리 뮤즈

 

*본 기사에는 협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