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곰돌이’ ‘대왕 하리보 귀엽다’ ‘사랑스럽다’ ‘잘생쁨!’ 등의 반응으로 대국민 입덕몰이를 하고 있는 배구 선수 김희진을 만났습니다. ‘김희진 주접단’ 팬클럽이 있을 정도로 팬덤이 두터운 김희진 선수에게 팬들이 직접! 궁금한 점을 보내왔습니다. 직접 서칭을 하며 들려준 비하인드 스토리는요?

[추천 영상] 국민곰돌이 김희진 선수! 올림픽 비하인드 최.초.공.개!

 

Q. 제일 좋아하는 도쿄 올림픽 김희진의 명장면이 있다면?

A: 저는 아무래도 한일전 마지막 순간이요. 포인트 난 후에 모든 스텝, 선수들, 경기장에 와 주셨던 모두가 하나 돼서 환호성을 크게 지르고 모두가 에너지 폭발하듯 힘들었던 거, 즐거움, 기쁨, 그런 것들이 다 합쳐져서 마지막에 코트 안에서 파이팅을 하는데 지금 그 순간이 아직까지 기억에 많이 남아요.

Q. 김연경 선수와의 재밌는 썰이 있다면?

A: 연경 언니가 족집게 과외 같은 걸 저희한테 많이 해주죠. “이 상황에는 이렇게 때려야지, 저렇게 때려봐” 했을 때 제가 성공을 했어요. 근데 연경 언니가 이제 다가오는 카메라에 대고 “봐봐 내가 가르쳤다고 이렇게 (웃음)” 할 때 재밌어요.

 

Q. 벤앤제리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맛이 뭐예요?

A: 저는 커피커피 버즈버즈버즈 좋아해요!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벤앤제리스, 벤제라고 부릅니다. 진한 커피맛에, 안에 초콜릿이 있어서 먹을 때도 굉장히 오도독 오도독거리면서 질리지 않는 아이스크림이에요.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에는 인공 색소가 들어가지 않아서 드셔 보시면 진짜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어요.

A: 제가 재활로 정말 힘든 시기를 많이 보냈는데 그때 이제 다이어트 때문에 단 것도 끊고 밀가루도 끊고 닭가슴살만으로 살던 때가 있었는데 하루는 ‘나에게 좀 보상을 해주자. 단 게 너무 먹고 싶다.’ 아이스크림을 여기저기 찾다가 편의점 아이스크림은 별로 먹고 싶지 않더라고요. 저희 집 근처에 배달이 가능한 아이스크림 집을 찾았는데 그게 벤앤제리스였고 커피커피 맛을 먹고, 그다음에 초코퍼지를 먹었는데 집에서도 매장에서 먹는 것 같은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어요. ‘나에게 충분히 보상이 됐다’라고 생각이 들었고 이후로 계속 쭉 찾고 있는 아이스크림 브랜드입니다.

 

김희진 선수의 등번호 4번의 탄생 비하인드와 많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사복패션, 운전할 때 듣는 플레이리스트까지! 얼루어 씬터뷰 인터뷰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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