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스크 속에 한줄기 민트 바람이 분다. 어느 때고 꺼내어 입안에 넣으면 상쾌한 민트 캔디와 껌.

 

질라 내츄럴리 슈가 프리 스피아민트
34g 3천3백원

천연원료와 무설탕을 지향하는 호주 회사의 천연 향료를 넣은 무설탕 민트 캔디다. 스피어민트와 페퍼민트 맛 두 가지로, 스피어민트는 시원하면서도 부드러운 민트 맛이라 민트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무난하게 권할 수 있다.
시원한 맛 ★★★★  단맛 ★★★

 

비빌 프레쉬 민트
25.5g 3천5백원

민트캔디 하면 떠오르는 맛과 형태 그대로다. 맛본 민트캔디 중 가장 작으며, 하얀 캔디를 입에 넣으면 바로 화하고 시원한 맛이 입안을 가득 채운다. 기본 민트향 외에 독특하게 복숭아향 제품이 있다.
시원한 맛 ★★★★★  단맛 ★★

 

스타벅스 자일리톨 캔디 크리스탈 레몬
28g 3천3백원

스타벅스 계산대에서 항상 마주치는 그 것.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핀란드산 천연 자일리톨로 만든 캔디로, 자일리톨 98.5%가 들어 있다. 불규칙하게 조각난 캔디 속에는 엄밀하게 민트는 들어 있지 않지만 자일리톨 성분으로 매우 시원하다.
시원한 맛 ★★★★  단맛 ★★★★★

 

펄몰 체리맛 캔디
20g 1천5백원

독일에선 국민 캔디로 불릴 만큼 유명한 캔디다. 손바닥만 한 틴케이스에 동글동글한 캔디가 가득 들었다. 비타민C를 넣어 피로회복에도 좋다. 단맛이 강하지 않으면서 선명한 체리맛이 도는 게 독특하다. 라임민트, 체리, 레몬, 믹스베리, 엑스트라스트롱 등 6가지 맛이 있는데 이 모든 맛을 갖추고 판매하는 가게는 드물다.
시원한 맛 ★★★★  단맛 ★★★

 

험블 츄잉껌 민트
19g 3천9백원

석유 화합물로 만든 껌은 버려진 후에도 자연분해가 잘 되지 않는 다. 스웨덴의 험블 사는 치과의사가 만든 구강 용품 회사로 험블스마일재단을 통해 전 세계 필요한 아이들에게 칫솔을 비롯한 구강관리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사포딜라나무에서 얻은 천연 치클, 천연 식물에서 추출한 향, 해바라기에 서 추출한 레시틴 등 100% 천연 재료만 사용해서 만든 비건 껌이다.
시원한 맛 ★  단맛 ★★★

 

바클리 진저 앤 오렌지 민트
15g 3천원

클래식한 느낌 그대로 케이스를 열면 기름종이 속에 큼직한 캔디가 들어 있다. 독일의 바클리 사 제품으로 미식가들이라면 관심 있을 만한 독특한 맛을 선보인다. 과일맛과 향신료를 배합하는 게 장기로, 계피와 사과, 생강과 오렌지를 조합하는 식이다. 입에서 천천히 녹여 풍부한 맛을 느껴도 좋지만, 깨물어 폭발하듯 강한 맛을 느껴봐도 좋겠다.
시원한 맛 ★★  단맛 ★★★

 

벨라민츠 프레시 쿨 레몬
20g 1개 2천9백원

1977년부터 무설탕 민트와 껌 제품을 선보인 벨라 사의 레몬맛 민트 캔디. 스테비아로 단맛을 낸 글루텐 프리 캔디다. 갓 자른 레몬처럼 쨍한 신맛에 정신이 번쩍 든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오후에 좋다.
시원한 맛 ★★★★  단맛 ★★

 

캐빈디쉬하비 산딸기 민트
14g 2천9백원

독일의 캐빈디쉬하비 제품으로 크기는 작지만 상쾌함만큼은 뒤지지 않는다. 틴케이스도 아주 작아서, 슈트 주머니에도 쏙 들어간다. 회의 전이나 답답한 기내 안에서도 유용 하다. 오렌지, 산딸기, 클래식 민트 세 가지 맛 중 산딸기맛은 기분전환까지 해준다.
시원한 맛 ★★★★  단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