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쏟아지는 태양을 막아줄 선글라스 트렌드 4가지.

 

BETWEEN GOGGLES

팬데믹 시대. 고글 모양 선글라스가 눈에 띄기 시작했다. 스포티한 디자인이거나 실험실에서나 쓸 법한 유니크한 아이웨어를 눈여겨볼 것. 태양은 물론 바이러스까지 막아줄지 모르므로.

 

실버 미러 렌즈에 볼드한 로고를 더한 아이웨어는 42만1천원, 돌체앤가바나(Dolce & Gabbana).

 

강렬한 레드 컬러 프레임과 미러 렌즈로 완성한 스포티한 아이웨어는 62만원,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노을이 지는 듯한 그러데이션 렌즈가 인상적인 선글라스는 56만원, 생 로랑(Saint Laurent).

 

초록색 아세테이트 프레임으로 포인트를 준 실드 선글라스는 65만원, 보테가 베네타.

 

사이버틱한 느낌의 검은색 선글라스는 47만원, 프라다(Prada).

 

미러 효과를 준 FF 로고가 인상적인 실드 선글라스는 65만5천원, 펜디(Fendi).

 

투명한 고글 스타일의 실버 메탈 선글라스는 41만원대, 젠틀 몬스터(Gentle Monster).

 

옐로 컬러 틴티드 렌즈에 투명 프레임을 더한 선글라스는 가격미정, 엠포리오 아르마니 바이 룩소티카(Emporio Armani by Luxotica).

 

 

COLOR EFFECTS

톡톡 튀는 컬러만으로 충분하다. 청량한 여름 분위기 물씬 나는 컬러가 가득한 프레임의 선글라스는 큰 힘 들이지 않고 생기 가득 개성 강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레몬색 캣아이 선글라스는 54만원, 보테가 베네타.

 

만화 주인공 같은 재기발랄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는 41만원, 로에베(Loewe).

 

연한 하늘색 프레임의 아이웨어는 33만9천원, 톨 아이웨어 바이 파페치(TOL Eyewear by Farfech).

 

비비드한 오렌지색 렌즈와 시원한 블루 프레임을 조합한 선글라스는 27만원, 젠틀 몬스터.

 

선명한 네온 컬러와 골드 메두사 메달리온으로 포인트를 준 선글라스는 34만9천원, 베르사체(Versace).

 

디자이너 애덤 셀만과 합작해 만든 고양이 눈 모양 선글라스는 10만원대, 르 스펙스 바이 매치스 패션(Le Specs by Matchesfashion).

 

강렬한 레드 컬러가 인상적인 미래적인 디자인의 선글라스는 41만5천원, 지방시(Givenchy).

 

두 가지 컬러를 조합한 캣아이 선글라스는 73만5천원, 마르니(Marni).

 

 

AGAIN RETRO

레트로 감성 물씬 풍기는 에비에이터 선글라스가 돌아왔다. 파일럿의 것처럼 터프하지만 브리지나 틴티드 렌즈 등으로 포인트를 줘 가볍고 캐주얼한 느낌을 더한 것이 특징.

 

렌즈와 다리를 연결하는 힌지에 섬세하게 로고를 각인한 청량한 블루 렌즈 선글라스는 44만원, 지방시.

 

특유의 그린&레드 웹 디테일의 에이에이터 선글라스는 55만원, 구찌(Gucci).

 

구조적인 투 브리지가 돋보이는 아이웨어는 가격미정, 카린(Carin).

 

미니멀한 블랙 렌즈에 브랜드 로고로 힘을 준 에비에이터 선글라스는 44만3천원, 샤넬(Chanel).

 

옐로 틴트 렌즈에 골드 에비에이터 프레임으로 포인트를 준 선글라스는 1백만원대, 발맹(Balmain).

 

렌즈 끝에 메두사 로고로 포인트를 준 브론즈빛 미러 선글라스는 42만2천원, 베르사체.

 

군더더기 없는 전통적인 보잉 선글라스 형태의 골드 프레임 선글라스는 44만원, 로에베.

 

렌즈 안쪽에 하프 포인트를 준 선글라스는 45만원대, 끌로에(Chloe).

 

 

MY CHIC FRAME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이 나는 스퀘어 셰이프의 아이웨어. 딱딱하게 각진 직사각형의 선글라스는 동그란 얼굴형을 보다 또렷하게 보이도록 하는 힘이 있다. 시크한 룩을 완성할 때 고르면 딱이라는 얘기.

 

핑크 컬러의 직사각형 프레임 선글라스는 43만3천원, 오프화이트 바이 파페치(Off-White by Farfech).

 

미래지향적인 느낌의 화이트 선글라스는 48만원대, 셀린느 바이 매치스패션(Celine by Matchesfashion).

 

재활용 플라스틱과 셀룰로오스 섬유소로 만든 연분홍색 선글라스는 11만원대, 르 스펙 바이 매치스패션.

 

파이톤 가죽으로 관능적인 느낌을 살린 선글라스는 65만5천원, 구찌.

 

유니크한 갈색이 멋스러운 직사각형 프레임의 메탈 선글라스는 54만원,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

 

이탈리아 레이싱 드라이버 알베르토 아스카리에게 영감을 받은 레트로 스타일 선글라스는 81만원대, 자크 마리 마지 바이 매치스패션(Jacques Marie Mage by Matchesfashion).

 

브라운 틴트 렌즈와 날카로운 사각 프레임이 조화를 이룬 선글라스는 42만7천원, 자크뮈스 바이 파페치(Jacquemus by Farf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