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적인 인테리어부터 다양한 체험 공간까지 지금 꼭 방문해야 할 공간 4

서울 시내에 등장한 동굴 카페 

@templeofungny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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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범상치 않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곳. ‘웅녀의 신전’은 화장품 업체 에이블씨앤씨가 ‘미샤’의 개똥쑥 라인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콘셉트 카페이다. 돌에 붙은 문패를 누르면 거대한 돌문이 열리며 안으로 입장할 수 있다. 곰이 100일간 쑥과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됐다는 단군 신화에 착안해 동굴을 모티브로 한 것. 동굴 속에서 쑥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며 이색적인 시간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주소 인사동길 17-1

기내식으로 즐기는 여행의 맛

@jejuair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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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항공에서 오픈한 기내식 카페 ‘여행의 맛’. 기내식 인기 메뉴와 음료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로 제주 항공의 승무원들이 직접 카페를 운영한다. 여행의 설렘을 안고 비행기에서 맛보았던 기내식을 다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장기화되는 코로나 19 사태 속에서 기내식 카페로 잠시나마 여행의 기분을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주소 AK앤 홍대점 1층 32번 탑승 게이트(7월 28일까지 운영)

너와 나 그리고 지구를 위한 공간

@innisfree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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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가 80년 된 한옥을 되살려 공병공간점을 오픈했다. 환경 보호에 한 발짝 더 다가서기 위해 이니스프리 공병 23만개를 인테리어 마감재로 활용하고 이곳의 가구와 용품의 70%는 기존의 것을 재사용했다. 제품 판매 외에도 업사이클링 체험 공간과 친환경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팝업 존, 클래스 등도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주소 서울 종로구 율곡로3길 73

사지 말고 리필하세요!

아로마티카가 지구의 날 ‘제로 스테이션’을 오픈했다. 지속 가능한 환경&뷰티를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은 체험관으로 시공 부자재부터 가구, 테이블, 인테리어 소품까지 재활용 소재를 사용해 완성했다. 이곳의 메인인 리필 스테이션에서는 손님이 가져온 용기에 원하는 만큼 제품을 리필해 판매한다.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면서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이 외에도 티 카페와 아로마 테라피존, 재활용 교육장 등도 있어 다양한 그린 라이프 체험이 가능하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1길 6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