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EAR CEREMONY
올해의 다이어리를 고르는 것은 곧,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하나의 의식과도 같다.
몰스킨은 신축년을 기념하며 ‘2021 소의 해 리미티드 에디션 노트’를 출시했다. 강렬하면서도 신비로운 골드와 레드 컬러에 이리저리 비쳐볼 때마다 빛나는 전통 문양을 새겼다.
매해 다양한 국내외 작가들과의 협업을 선보였던 대림문화재단의 아트 다이어리는 일러스트레이터 오아물 루의 작품을 담았다. 라텍스 인쇄 기법을 사용해 작품의 질감과 색감이 생생하다. 출시 이후 하루에 200여 권이 판매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최경주 작가의 프린팅 레이블 ‘아티스트 프루프’와 문구 브랜드 ‘웍스’가 함께 작업한 ‘마이 스티커 다이어리’는 명랑한 컬러와 패턴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별 제작된 스티커 시트가 함께 동봉되는데, 위클리 페이지에 붙이면 감각적인 ‘다꾸’가 손쉽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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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정지원
- 포토그래퍼
- COURTESY OF MOLESKIN, DAELIMMUSEUM, WOR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