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의 힘, 에이비팜

매서운 겨울바람에도 살아남을 피부를 위해 공들여야 할 때. 깊은 보습력을 전하는 순한 성분의 크림 하나가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것이다.

에이비팜의 솔트 크림 원시 바닷속 미네랄 솔트와 희귀 해조류의 강인한 생명력을 담았다. 쫀쫀하고 부드러운 텍스처가 피부 속 깊이 진한 보습감을 전한다. 120ml 7만1천원, 50ml 4만7천원.

단 하나의 크림

장시간 착용하는 마스크, 차가운 겨울바람, 건조한 공기 등 피부를 괴롭히는 불청객이 많아지는 시기다. 그 어느 때보다 스킨케어 제품을 꼼꼼하게 골라야 할 때. 에센스, 세럼, 로션 등 복잡한 단계를 거치는 건 민감해진 마스크 속 피부에 또 한번 자극을 주는 것과 마찬가지이므로, 양질의 크림 하나로 강력한 보습감을 채우는 것이 현명하다. 에이비팜의 ‘솔트 크림’은 96시간 동안 수분을 잡아주는 극강의 보습력을 지녔다. 독일 괴팅겐 지하 460m 원시 바닷물에서 나오는 루이젠할 솔트와 북해 희귀 해조류 팔마리아 팔마타의 생명력을 담은 것. 루이젠할 솔트는 필수 미네랄이 풍부하며 천일염, 사해소금, 암염 등과 다르게 자연 그대로의 약산성 상태를 유지해 피부에 순하게 작용한다. 팔마리아 팔마타 역시 각종 비타민을 비롯 인체에 필수적인 미량요소를 함유해 영양의 보고로도 알려져 있는 진귀한 성분이다. 이렇듯 솔트 크림은 착한 성분, 자극 없는 사용감, 묵직한 보습력으로 피부의 기초체력을 키우기 때문에 단독으로도 겨울철 스킨케어를 책임지기에 충분하다. 눈가 피부에 얇게 발라 리프팅하듯 마사지하면 아이크림 못지않은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입술에 듬뿍 바르고 잠들면 지저분하게 일어난 각질이 촉촉하게 정리된다. 임상을 통해 피부톤 개선, 손상 피부 진정, 건조에 의한 가려움 완화 등 8가지 피부 개선 효과를 입증받았을 뿐만 아니라 여드름 피부 사용 적합 판정으로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기 좋다. 올겨울, 일당백 솔트 크림 하나로 성분 걱정 없이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보자.

진정성의 결과

솔트크림은 에이비팜코리아 최승호 대표가 극심한 아토피와 피부 문제로 고통받는 아들을 위해 진정성과 절박함을 담아 찾아낸 제품이다. 화장품 회사를 운영하던 중 아들에게 마음 놓고 건넬 보습제 하나가 없어 애태울 무렵, 독일에서 솔트 크림을 발견한 것. 원 개발자인 토마스 부르마이스터는 클레오파트라, 양귀비가 소금으로 피부 관리를 했고 솔로몬 대왕이 부상당한 병사들을 바닷물로 씻겼다는 기록에서 착안해 이 크림의 연구 개발에만 10여 년을 투자했다고 한다. 최 대표는 솔트 크림을 바로 아들에게 사용했고, 즉각적인 효과에 가능성을 봤지만 눈에 밟히는 몇 가지 성분이 있어 독일 개발자에게 교체를 요청하기도 했다. 그 결과 성분을 더욱 안정화시키고 향료까지 제거한 현재의 솔트 크림이 완성됐다. 최근에는 배우 최화정이 한 방송에서 솔트 크림을 언급하며 주목받았다. 피부 컨디션이 무너져 마음 고생을 할 때 매니저의 권유로 사용해봤는데, 다음 날 아침 놀랄 만큼 좋아진 피부를 보며 귀에서 종소리가 들렸다는 것. 이후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피부 문제로 고통받는 많은 이들이 인생 크림으로 손꼽고 있다.

{ REMARKABLE POINT }

96시간 끄떡없는 보습력
필수 미네랄이 풍부한 약산성 루이젠할 솔트
각종 비타민을 함유한 팔마리아 팔마타
가족을 생각한 저자극 성분
8가지 임상실험으로 입증한 개선 효과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고 민감한 피부 탓에 크림은 신중하게 고르는 편이에요. ‘솔트 크림’은 전 성분 표만 봐도 안심되고 향료까지 배제해서 더 마음에 들었죠. 외출 전 얼굴 전체에 한 번만 펴 발라도 하루 종일 촉촉해요. 가끔 집중 케어가 필요할 땐 자기 전에 두세 번 덧바르는데, 슬리핑 팩을 한 것처럼 진한 보습감도 느낄 수 있어요 – 황혜진(<얼루어> 뷰티 에디터)

*본 기사에는 광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포토그래퍼
    JUNG WON Y YOUNG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