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하고도 유용한 장식품 여럿

호화롭기가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는 무용하고도 유용한 장식품 여럿.

1 핀란드의 손꼽히는 유리 공예가 오이바 토이카가 1989년 처음 선보인 프루트 앤 베지터블 컬렉션이 다시 세상에 나왔다. 무한한 상상력과 유머 감각이 돋보이는 포도 모양의 오브제는 44만원. 이딸라(Iiittala).

2 바닷가재 집게 모양의 황금빛 솔트 앤 페이퍼 쉐이크 세트는 2만7천원. 자라 홈(Zara Home).

3 알레산드로 멘디니와 마르셀 반더스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스탠드 조명 벨라 골드는 24만8천원. 라문(Ramun).

4 넘어질 줄 모르고 언제나처럼 바짝 서 있다. 선명한 컬러의 부드러운 카프 스킨으로 몸통을 휘감은 오뚜기 팬은 가격미정. 에르메스(Hermes).

5 끝을 알 수 없는 투명한 푸른빛이 일렁이는 생 루이 토미 컬렉션 샴페인잔은 가격미정. 에르메스.

6 입으로 유리를 불어가며 만들어 그야말로 장인의 숨결이 담긴 애호박 모양의 아트 오브제는 44만원. 이딸라.

    에디터
    최지웅
    포토그래퍼
    KIM MYUNG 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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