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세포라 매장이 생긴 지 3개월이 다 되어간다. 그곳에서 뷰티 에디터들은 무엇을 구매했을까?

 

1 올라플렉스 by 세포라의 헤어 퍼펙터 NO.3
용량에 비해 가격이 좀 부담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 샴푸와 함께 사용하면 미용실에서 트리트먼트 관리받은 듯 부스스했던 모발이 차분해진다. 100ml 3만8천원.
– 이혜리(<얼루어> 뷰티 에디터)

2 아나스타샤 베버리 힐즈 by 세포라의 브로우 위즈
최근 눈썹 그리는 게 쉬워졌다. 생각해보니 바로 이 아이브로우 때문이었다. 심이 얇아서 정교하게 그려지기도 하고 적당히 연하게 발색되어 한두 번 덧발라도 짱구 눈썹이 될 위험이 적다. 0.085g 3만1천원.
– 이정혜(<얼루어> 뷰티 에디터)

3 세포라 컬렉션의 스무딩 앤 브라이트닝 컨실러
붓펜 타입 컨실러의 고질적 단점인 밀림 현상이 전혀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제형은 가볍지만 커버력은 놀라울 거다. 2.5ml 2만2천원.
송예인(<얼루어> 디지털 에디터)

4 투페이스드의 내추럴 아이즈 아이섀도우 팔레트
쿨톤이라 브라운 계열 음영 섀도 고르기가 힘들었는데, 이 제품은 쿨톤에도 잘 어울리는 브라운톤으로 구성되어 마음에 들었다. 모든 컬러가 잘 어우러져 색조가 익숙지 않은 사람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듯! 12g 4만8천원.
– 황혜진(<얼루어> 뷰티 에디터)

5 세포라 컬렉션의 안티 블레미쉬 패치스
별, 하트 등 스티커처럼 귀여운 모양이라 트러블을 커버하는 동시에 페이스 액세서리로 활용할 수 있어서 좋다. 10대 소녀들에게 선물하기도 좋은 아이템이다. 12매 5천원.
– 김민지(<얼루어> 뷰티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