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ERFUL CITRUS

경쾌한 에너지와 톡 쏘는 청량감으로 과즙미를 더해줄 한여름의 시트러스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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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올의 미스 디올 2019 EDT
디올이 시그니처 향수에 생기 넘치는 시트러스와 플로럴 향을 더했다. 산들바람처럼 산뜻한 은방울꽃 향으로 시작해 경쾌한 블러드 오렌지, 만다린으로 마무리된다. 100ml 17만8천원대.

2 돌체앤가바나의 라이트 블루 썬 2019 리미티드 에디션 EDT
지중해의 어느 휴가지에서 마주한 짜릿한 사랑을 향으로 표현했다. 상큼한 이탈리아산 레몬과 애플 과즙이 어우러져 청량하고 이국적이다. 100ml 12만9천원.

3 샤넬의 레 조 드 샤넬 파리-리비에라 EDT
평화로운 해안 도시인 리비에라에서 영감을 얻어 상쾌한 시트러스에 플로럴 향을 입혔다. 톡 쏘는 오렌지 껍질과 재스민, 네롤리가 조화를 이뤄 햇살이 내리쬐는 활기찬 지중해가 떠오른다. 125ml 18만9천원.

4 마크 제이콥스의 데이지 마크 제이콥스 오 쏘 프레쉬 선샤인 에디션 EDT
샛노랗게 물든 보틀이 행복한 미지 세계로의 후각적 도피를 상징한다. 시트러스 노트를 감싸는 시원한 배, 미모사 향이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75ml 9만3천원.

    에디터
    황혜진
    포토그래퍼
    KIM MYUNG 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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