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적한 여름, 깔끔한 욕실을 위한 물건
끈적한 여름날에도 자꾸 들어가고 싶은 욕실로 만들어 줄 아이템을 모았다.
1 한 손에 편안하게 감기는 마사지 브러시. 보디클렌저와 함께 몸을 구석구석 닦으면 각질이 제거될 뿐만 아니라 혈액 순환에도 좋다. 부드러운 거품 샤워보다는 샤워타월에 익숙한 사람에게 추천. 4만1천원, 레데커 by 구름바이에이치.
2 트러블 완화와 보습 효과가 뛰어난 천연 호호바 오일과 천연 코코넛 오일로 만들어진 스톤 비누. 가볍게 문지르기만 해도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이 나기 때문에 노폐물을 자극 없이 순하고 깨끗하게 씻을 수 있다. 얼굴과 전신 모두 사용 가능하고 은은한 향으로 릴랙싱 테라피를 체험할 수 있는 스톤 비누 오트밀과 핑크는 각각 3만2천원, 아엘.
3 프랑스 파리로부터 온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매일 사용하는 제품을 미니멀하고 심플하게 디자인했을 뿐만 아니라 실용성과 인테리어 효과까지 생각했다. 욕실 분위기를 모던하게 바꾸어주는 비누 디스펜서는 5만7천원, 페리고 by 29cm.
4 칫솔 헤드 부분을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는 래디어스 소스 칫솔.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의 제품으로 손잡이 부분은 나무를 재활용해 만들었다. 1만7천5백원, 래디어스 by 구름바이에이치.
5 욕실에 잘 어울리는 대리석 텀블러. 칫솔이나 치약, 헤어 브러시를 보관할 수 있는 마블 텀블러는 3만9천원, 서플라이.
6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사이즈의 헤어 브러시. 웨이브 헤어 손질에 알맞은 제품으로, 파우치 안에도 쏙 들어가는 아프로 콤브는 2만2천원, 레데커 by 구름바이에이치.
7 오가닉 코튼 소재로 짜여져 부드럽고 유연한 샤워타월은 1만9천원, 이리스 한트베르크 by 구름바이에이치.
8 강도 높은 대리석으로 만든 마블 트레이. 면도기나 비누 등 작은 제품을 올려둘 수 있다. 고급스러운 욕실 분위기를 완성해주는 마블 스토리지 트레이는 3만9천원, 서플라이.
9 헤어 브러시를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는 클리닝 세트. 브러시 사이사이에 엉켜 있는 머리카락을 제거할 수 있는 작은 갈퀴 모양의 브러시 클리너와 먼지를 청소할 수 있는 너도밤나무 손잡이 브러시로 구성되어 있다. 1만6천5백원, 레데커 by 구름바이에이치.
- 에디터
- 황보선
- 포토그래퍼
- KIM MYUNG 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