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갖춰 입고 나갈 모임은 늘어나는데, 이래저래 미뤄오던 몸매 관리 때문에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면? 약간의 트릭으로 드레스 룩을 맵시 있게 연출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요즘 마음껏 먹었더니 금세 군살이 늘었다. 쌀쌀해진 날씨에 옷마저 두터워지니 엎친 데 덮친 격이다. 게다 가 격식을 차려야 하는 약속 자리가 하나 둘 늘어나니 걱정도 함께 늘어난다. 특히 갈라 디너만큼이나 드레 스업이 필요한 날에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조 금이라도 맵시 있는 룩을 입기 위해 긴급처방이 필요 하다. 그래서 찾은 건? 바로 잘 고른 속옷이다. 늘어 난 살은 조이고, 필요한 곳에 재배치하며, 라인을 살 려주는 똑똑한 속옷이 필요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