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양각색의 커피를 마시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오가는 복잡미묘한 눈빛과 감정의 시퀀스.

(왼쪽부터) 진경이 입은 털조끼는 2 몽클레르1952(2 Moncler 1952), 아가일 체크 패턴의 재킷과 코듀로이 소재 반바지는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 소영이 입은 스트라이프 포인트의 트렌치코트는 버버리(Burberry), 레이스 장식 블라우스는 폴로 랄프 로렌(Polo Ralph Lauren), 메탈릭한 플리츠 랩 스커트는 렉토(Recto). 케빈이 입은 카키 컬러의 트렌치코트는 버버리, 브랜드 로고 장식 스웨트셔츠는 누메로 벤투노 바이 한스타일닷컴(N° 21 by Hanstyle.com), 데님 팬츠는 산드로 옴므.
– What happened?
– Not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