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제안_HOME BEAUTY HOME

고된 하루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침대에 그대로 눕고 싶겠지만, 틈틈이 10분씩만 투자하면 매끄럽고 탱탱한 피부를 만날 수 있다. 침대 머리맡, 테이블 위, 욕실 곳곳에서 효과를 발휘할 셀프 뷰티 비밀병기를 소개한다.

깐 달걀처럼 매끈한 피부를 위한 글로우힐의 모공 관리 트리오

마스크만큼 간편하면서도 즉각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주는 홈 케어 아이템이 있을까? 글로우힐의 ‘필 오프 마스크’ 듀오는 원하는 부위에 바르고 떼어내는 편리한 커스텀 필 오프 마스크팩이다. 블랙홀처럼 깊고 오묘한 컬러의 ‘제노버스 블랙 글로우 마스크’는 모공 수렴과 피부 정화에 도움을 주는 숯과 토르말린, 주얼리 콤플렉스가 단단해진 피지를 분해하고 흡착해 모공을 말끔하게 청소한다. 여기에 특허받은 ‘EVERMAT’ 성분을 더해 피부의 과다 피지를 막아 번들거림을 방지하며, 모공 타이트닝 효과로 피부결 개선에 도움을 준다. 홀로그램처럼 영롱한 빛을 머금은 화이트 컬러의 ‘오로라 화이트홀 글로우 마스크’는 다이아몬드와 진주의 미세 파우더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브라이트닝 효과로 맑고 화사한 피부톤을 선사한다. 또 6가지 꽃에서 추출한 에센셜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팩으로 모공과 각질을 깨끗하게 청소했다면 ‘토탈솔루션 글로우앰플패드’를 이용해 팩을 떼어낸 후 남아 있는 잔여물을 정리할 것을 추천한다. 친수성이 좋은 내추럴 식물성 오일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결 정리와 함께 보습, 광채 효과까지 한 번에 얻을 수 있기 때문. 우주의 빛을 담은 듯 반짝이는 텍스처로 팩을 하는 동안 셀피를 찍고 싶게 만드는 특별한 재미가 있어 일석이조다.
문의 070-4633-5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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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우힐 마스크는 바르고 떼어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원하는 부위만 집중적으로 케어할 수 있어 편리하다. 피지, 노폐물을 정리해줘서 피부가 맑고 환해진 듯하다. 팩을 떼어낸 후엔 앰플 패드로 남아 있는 잔여물을 정리했는데, 자칫 건조하거나 자극이 될 수 있는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어 매끈하고 보드랍다.
– 김민지(<얼루어> 에디터)

피부 진정과 재생, 수분 충전을 한번에 해결하는 닥터림스의 에이베타 회복 크림

예민하고 컨디션이 떨어진 피부를 제대로 회복시키지 않으면 수분과 탄력을 잃고 노화로 이어지니 주의해야 한다. 집에 돌아오면 다른 무엇보다 복합적인 유해 환경으로부터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회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말이다. 닥터림스의 ‘에이베타 리커버리 크림’은 피부 진정과 재생은 물론 수분까지 채워주는 고농축 회복 크림이다. 핵심 성분인 침향 추출물의 ‘에이베타 콤플렉스’는 붉게 달아오르거나 예민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키고, 표피를 재생하며, 베타글루칸으로 콜라겐을 생성해 무너진 피부를 빠르게 되살린다. 여기에 병풀 추출물과 어성초 추출물, 치아씨 추출물 등 피부 회복에 효과적인 7가지 식물성 천연 유래 성분과 수분 보습 효과의 판테놀을 더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피부가 치유되는 동안 다른 자극이 피부 속으로 침투할 수 없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되직한 제형임에도 닥터림스만의 저분자 공법을 적용해 크림이 피부에 닿는 순간 빠르게 흡수되는 것 또한 장점이다. 자기 전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크림을 듬뿍 바르고 잠들면 아침에 숙면한 듯 매끄럽고 촉촉하고 피부를 만날 수 있다. 일명 내일이 기대되는 ‘기대 크림’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침대 옆에 두고 나이트 케어로 활용하기에 그만이다.
문의 02-590-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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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오톨도톨한 좁쌀 여드름과 붉은 트러블이 자주 생겨 걱정이었다. 깨끗하게 세안한 후 닥터림스 에이베타 리커버리 크림을 발라보니, 번들거림 없이 깔끔하게 흡수되면서도 땅기지 않고 촉촉해서 좋았다. 베개에 묻어날 걱정도 없고, 다음 날 숙면한 듯 피부가 건강하고 진정된 느낌이었다.
– 송명경(<얼루어> 뷰티 에디터)

피부 컨디션에 따른 맞춤 처방, 센카의 퍼펙트 클렌징

피부 타입, 톤에 따라 골라 쓰는 메이크업 제품처럼 클렌징도 피부 컨디션에 따라 골라 사용하는 노하우가 필요하다. 센카의 스테디셀러인 ‘퍼펙트 휩 페이셜 워시’는 센카만의 보습 촉진 공법으로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충전하고 피부 장벽을 기존 대비 30% 강화할 만큼 업그레이드되었다. 실크 에센스와 더블 히알루론산 성분이 세안 후에도 오랜 시간 촉촉한 피부를 경험할 수 있게 해 피부가 건조한 날 쓰기 좋다. ‘퍼펙트 휩 콜라겐 인’은 흡수가 빠른 수용성 콜라겐을 함유해 수분을 채워주어 탱탱하고 윤기 있는 피부결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줘 피부가 탄력을 잃기 쉬운 환절기에 특히 유용할 제품이다. 한편 녹차 추출물을 더한 ‘퍼펙트 휩 프레시’는 피부의 번들거림과 피지를 케어하고 모공 속 노폐물을 강력하게 제거한다. 마지막으로 ‘올 클리어 더블 더블유’는 메이크업 리무버와 클렌징폼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간편한 더블 클렌징 제품으로 메이크업을 꼼꼼히 한 날 쓰기 좋다. 여러 단계를 거칠 필요 없이 피부 노폐물을 간편하게 씻어낼 수 있고 피부를 강하게 문지르지 않아도 센카만의 피지 제거 성분이 피부를 깨끗하게 클렌징해준다. 네 제품 모두 쫀득쫀득하고 풍성한 생크림 거품이 생성되어, 자극 없이 부드럽고 개운한 거품 세안이 가능하며, 피부에 촉촉함만 남도록 돕는다. 구비해뒀다가 매일 처방하듯 사용하면 딱 좋다.
문의 080-564-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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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제품을 모두 욕실에 갖춰두고 상황에 따라 골라 사용한다. 아침 세안에는 퍼펙트 휩 페이셜 워시 혹은 퍼펙트 휩 콜라겐 인을 사용하는 편. 땀을 많이 흘린 날에는 퍼펙트 휩 프레시로 세안하면 개운한 느낌을 전한다. 저녁에는 올 클리어 더블 더블유로 색조 메이크업까지 한번에 씻어낸다.
– 서혜원(<얼루어> 뷰티 디렉터)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수분 보충, 주디스리버의 아쿠아 라인

피부가 거칠고 생기를 잃기 쉬운 환절기엔 피부 속까지 수분을 꽉 채울 수 있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데, 수시로 수분을 충전할 수 있는 미스트가 제격이다. 주디스리버의 ‘아쿠아 라인’은 극한 고온건조 사막에서도 버틸 수 있는 코튼스템셀과 해양식물 황금해조 추출물, 고산식물 에델바이스의 강력한 아쿠아 부스터 성분을 가득 담은 스킨케어 제품이다. 정제수 대신 10가지 꽃봉오리에서 추출한 증류원액을 베이스로 처방하여 마르지 않는 강력한 보습은 물론, 강력한 피부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또 피부 재생 원료인 유리딘과 아데노신, 미네랄 성분이 노화 초기에 발생하는 피부 고민까지 효과적으로 케어한다. 대표 제품 ‘아쿠아 앰플볼류머’는 미스트처럼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로 집에서는 물론 언제 어디서나 쉽고 즉각적으로 수분을 충전하기 그만이다. 3ml 앰플 40개와 맞먹는 보습 효능으로 한 번만 사용해도 피부 깊숙이 촘촘하게 차오르는 수분감을 경험할 수 있다. 에센스 타입의 ‘아쿠아 비타셀 세럼’과 피부결까지 매끈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쿠아 비타셀 크림’은 스킨과 로션, 에센스, 아이크림 등 다양한 기초 케어 라인의 성분을 모두 집약하고 있는 고농축 제품으로 아침저녁 꾸준히 사용하면 수분 충전은 물론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가 회복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싱그러운 오렌지와 라벤더, 유칼립투스의 상쾌한 조화가 특징인 시원하고 맑은 아쿠아 에덴 향이 기분까지 청량하게 환기시켜주니 이보다 좋을 수 없다.
문의 1833-5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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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 특히 나이트 케어에 공을 들이는 편이지만, 가끔은 여러 단계가 버거운 날이 있다. 평소 미스트나 묽은 타입 에센스를 선호하는데, 안티에이징 성분을 담은 제품을 찾기가 어려웠다. 주디스리버의 아쿠아 앰플 볼류머는 수분과 영양 보충은 물론 탄력과 피부톤 개선까지 간편한 미스트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든다.
– 이정혜(<얼루어> 뷰티 에디터)

    프리랜스 에디터
    양보람, 정다희
    포토그래퍼
    Jang In 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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