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연결고리! 소모임 어플로 크루 찾기
나만의 취미로 소확행 찾고, 워라밸 업그레이드!
지금까지와 다른 색다른 모임을 원한다면 나만의 크루를 찾아주는 어플을 이용해 보는 건 어떨까? 소모임을 통해 워라밸을 찾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보자. #관심사 #여가 #커뮤니티 #소확행 #취미
소모임(So, moim)
소모임 카테고리 중 가장 많은 유저 보유. 개인의 지역과 관심사를 선택할 수 있다. 여행, 스포츠, 인문학, 직무, 언어, 음악, 봉사, 야구, 반려동물 등 19가지 관심사 중 최대 7개를 고른 뒤, 다시 카테고리별로 세분화된 항목을 설정하고 저장한다.
관심 항목을 기반으로 소모임 추천 리스트가 뜨면 모임을 클릭해 설명, 소속 멤버, 정모 일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간단한 자기 소개를 입력하면 쉽게 가입할 수 있지만 24시간 안에 자기 소개를 올려야 하는 미션, 나이 제한, 모임 수 제한 등 각 모임만의 규칙이 있다. 또 같은 주제의 모임이라도 모임장과 운영진에 따라 모임의 분위기나 성격이 달라질 수 있으니 자신의 성향에 맞는 모임에 가입하는 것이 좋겠다. 내 이웃 카테고리에서는 별도의 소모임 가입 없이 입력한 지역을 기반으로 같은 구 사람들과도 소통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모임이 없다면 직접 개설해 모임장으로 활동하는 것도 방법이다. 비슷한 종류로는 동네 모임에 중점을 둔 앱 1km가 있다.
플라이북(Flybook)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성인 독서율은 59.9%. 올해를 ‘책의 해’로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앱이다. 책을 많이 읽지 않아서,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몰라서 고민된다면 플라이북 독서모임을 통해 책 읽기를 시작해보면 어떨까?
독서 모임 종류는 다양하다. 책을 지정해 읽고 그 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독서 모임이나 자유롭게 원하는 책을 가져와 읽는 모임이 있다. 일주일에 한 번 진행되는 ‘묵독파티’는 4월 기준으로 168회를 맞았다. 미국의 ‘사일런트 리딩 파티’에서 착안한 것이다. 약속된 장소에서 주어진 시간 동안 책을 읽는 모임으로 토론도 어떠한 잡담도 금지되어 있다. 함께 읽는 것, 그 자체에 의미를 둔 이벤트다. 모임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뒤,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하단에서 참여 인원을 확인할 수도 있다. 독서 모임 후엔 원하는 사람들끼리 에프터 토크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플라이북 메인 화면에서 성별, 나이, 관심사, 책에 대한 취향을 분석한 ‘책 추천받기’, 봄날에 읽기 좋은 책 두 권, 책과 함께하면 좋은 영화, 음악 등 안내서, 작은 선물로 구성된 ‘비밀책방’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플라이어스(Flyers.)
열정만 있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플래시몹, 팟캐스트 제작, 뮤지컬 배우, 길거리 버스킹등 나만의 버킷리스트 실현을 위한 플라이어스 이야기다. 다른 소모임 앱들과 달리 플랫폼에 모임을 관리하는 운영진이 있고 멤버십제로 운영한다. 애정과 열정을 담은 지원서를 제출하고 멤버로 선정되면 비로소 활동 자격이 주어진다. 왼쪽 상단 메뉴에 위치한 멤버 공간-개설 및 참여에 원하는 프로젝트를 제안하거나, 다른 멤버의 버킷에참여할 수 있다.
최소 모집인원이 채워지면 버킷룸이 열리고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2030 청춘들이 주로 활동하며, 나이와 직업에 상관없이 수평적인 관계를 지향한다. 멤버십에 가입하면 홍대아지트 ’팀플레이스’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음료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매달 이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네트워킹 파티가 열린다. 현재 플라이어스 5월 멤버십을 모집 중이며 신청 기간은 5월 8일까지다. 6개월 멤버십권은 24만원, 3개월권멤버십권은 15만원.
망설이지말고 일단 클릭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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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김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