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지우고 자! 슥 하면 싹!
한 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쓴 사람은 없다는 그 마성의 제품. 파운데이션은 물론, 아이 메이크업까지 깨끗하게 지우고 묵은 각질까지 제거해주니, 이 편리함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 실망이다 ★★ 별로다 ★★★ 보통이다 ★★★★ 만족스럽다 ★★★★★ 적극추천
1 DHC의 메이크 오프 쉬트
100% 천연 순면으로 직조한 시트를 사용했다. 알로에베라잎즙, 캐모마일꽃 추출물 등 예민해진 피부를 다독이는 성분을 함유했으며 향과 색소, 에탄올을 배제해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깔끔한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 있어 화장대 위에 놓고 사용하기 좋다. 10×15cm 50매 1만1천원. 장당 220원.
가성비 ★★★
부드러움 ★★★★
세정력 ★★★★
촉촉함 ★★★★
2 식물나라의 제주 탄산수 딥클렌징 티슈
도톰한 시트에 클렌저가 넉넉하게 묻어 있다. 제주산 탄산수가 들어 있어 피부에 닿자마자 차가울 정도의 쿨링감이 느껴진다. 열이 쉽게 오르는 트러블성 피부의 소유자가 사용하면 시원하고 깨끗한 느낌에 만족할 듯. 다만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면 살짝 자극적이라고 느낄 수도 있겠다. 9.5×16cm 20매 2천2백원. 장당 110원.
가성비 ★★★★
부드러움 ★★★
세정력 ★★★★★
촉촉함 ★★★★
3 이니스프리의 더마 포뮬러 미셀라 클렌징 티슈
약산성을 띠는 미셀라 클렌징 워터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고 미세한 입자의 히알루론산이 수분까지 충전한다. 손바닥을 덮는 점보 사이즈의 시트는 아주 가는 실로 얇고 보송하게 짜여 있어 부드럽고 자극이 없다. 20×20cm 30매 7천원. 장당 230원
가성비 ★★★
부드러움 ★★★★
세정력 ★★★★
촉촉함 ★★★
4 블리블리의 트러스트 미 모이스춰 클렌징 티슈
메시 망처럼 얼기설기 엮여 있는 원단 덕분에 손에 힘을 주지 않아도 메이크업이 쉽게 지워진다. 모공 속 피지 등 각종 노폐물을 깔끔하게 걷어내고 초정탄산수와 대나무 추출물이 함유돼 미세먼지까지 청소한다. 착색이 심한 틴트류가 아니라면 깔끔하게 지워진다. 17×18.5cm 40매 8천원. 장당 200원.
가성비 ★★★
부드러움 ★★★★
세정력 ★★★★
촉촉함 ★★★
5 마몽드의 마이크로 클렌징 오일 티슈
포근하고 도톰한 면 소재의 엠보 시트. 식물성 오일 성분을 함유해 마치 클렌징 오일로 세안하는 것처럼 워터프루프 메이크업까지 깔끔하게 지워진다. 처음에는 살짝 미끈거리지만 조금 지나면 오히려 오일로 보습막을 씌운 듯 피부가 편안하고 촉촉하다. 21.5×12cm 50매 1만2천원대. 장당 240원.
가성비 ★★★
부드러움 ★★★
세정력 ★★★★★
촉촉함 ★★★★★
6 어퓨의 딥클린 클렌징 티슈
가성비 갑 클렌징 티슈. 집으면 손에 배어 나올 정도로 꽤 많은 양의 세정액이 묻어 있는데 닦아내자마자 피부가 금세 산뜻해진다. 비결은 베이킹 파우더. 개운한 사용감을 원하는 지성 피부의 소유자들에게 추천하는 제품. 19×16cm 25매 1천6백원. 장당 64원.
가성비 ★★★★★
부드러움 ★★★★
세정력 ★★★
촉촉함 ★★
7 식스틴브랜드의 16 피치 소다 클렌징 티슈
껌 같은 달콤한 복숭아 향이 나는데, 실제로 복숭아 추출물이 들어 있어 피부가 촉촉하다. 도톰한 시트는 탄탄하고 힘있게 짜여 있어 여러 번 문질러도 쉽게 늘어나거나 보풀이 일지 않는다. 오일 성분 때문에 살짝 미끈거리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19.5×12cm 장당 175원.
가성비 ★★★★
부드러움 ★★
세정력 ★★★
촉촉함 ★★★★
8 맥의 젠틀리 오프 와이프스 + 미셀라 워터 티슈
촘촘하게 짜인 얇은 원단에 클렌징 워터가 듬뿍 묻어 있는데, 뽑으면 거품이 약간 생기지만 곧 사그라든다. 부드러운 감촉의 시트는 예민한 눈가에 사용해도 자극이 없을 정도. 마무리는 굉장히 가볍고 산뜻한데, 신기하게도 건조하거나 땅기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21.5×15cm 100매 4만3천원대. 장당 430원.
가성비 ★★
부드러움 ★★★★
세정력 ★★★★★
촉촉함 ★★★
9 더페이스샵의 망고씨드 실크보습 클렌징 티슈
망고씨드 버터가 들어 있어 세정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깊은 보습감까지 전달한다. 얇은 엠보 원단이 피부 잔여물을 부드럽게 닦아내고, 눈 위에 몇 초만 올려두었다 문지르면 마스카라도 큰 무리 없이 닦인다. 19.5×12cm 50매 8천원. 장당 160원.
가성비 ★★★★
부드러움 ★★★
세정력 ★★★★★
촉촉함 ★★★★
10 끌레드뽀 보떼의 랑제뜨 데마끼앙뜨
티슈가 아니라 장미꽃잎을 만지는 것처럼 부드러운 감촉이 일품이다. 힘을 줄 필요 없이 가볍게 스치기만 해도 메이크업이 닦일 정도로 세정력도 좋다. 클렌징 티슈 이상의 클렌징 티슈! 단점은 단 하나, 비싼 가격. 15×7.5cm 50매 3만8천원대. 장당 760원.
가성비 ★
부드러움 ★★★★★
세정력 ★★★★★
촉촉함 ★★★★
- 에디터
- 송명경
- 포토그래퍼
- Lee Jeong 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