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제안_홀리데이 기프트
각각 다른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사람에게 어울리는 선물을 고르는 일. 어렵지만 또한 설레는 일이다. 당신이 주고 싶고, 받고 싶은 선물도 이 안에 있다.
빛나는 입술을 완성하는 비바이바닐라의 ‘립라이크 스포트라이트 키트’
반짝임을 극대화하는 ‘키라키라’ 어플리케이션이 인기다. 평소 블링블링한 메이크업을 좋아하는 잇걸들도 예외는 아니다. 바닐라코의 메이크업 브랜드인 비바이바닐라의 ‘립라이크 스포트라이트 키트’는 키라키라 효과를 현실에서도 만끽할 수 있는 DIY 립 메이크업 키트다. 데일리 룩부터 홀리데이 파티 룩까지, 입술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 듯 글램 룩을 완성하는 미니 립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밀착감이 뛰어난 베이스 컬러인 미니 립슬립 위에 미러볼처럼 반짝이는 글리터 립타퍼인 립슬립온을 덧발라 나만의 립을 만드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립슬립 핑크문 컬러에 립슬립온 머메이드를 바르면 투명하게 반짝이는 핑크 립이 완성되며, 립슬립 스캔들코랄에 립슬립온 위티골디를 더하면 매혹적인 골드빛 시머 립을, 립 슬립 위티 바이올렛에 립슬립온 블랙 미러볼을 더하면 파티에 적합한 글래머러스한 글리터 바이올렛 립을 연출할 수 있다. 문의 080-225-6500
비바이바닐라의 립라이크 스포트라이트 키트는 평소 시크한 립 포인트 메이크업을 즐기는
잇걸들에게‘ 취향 저격’ 선물이 될 것이다. 선명하게 발색되는 세 가지 컬러의 립슬립만으로도 데일리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더할 수 있는데, 블링블링한 글리터 립 메이크업에 필수인 세 가지 컬러의
립슬립온까지 함께 담겼다. 화려한 은빛 파우치 역시 소장가치가 충분하다. – 김지수(<얼루어> 뷰티 에디터)
톡톡 튀는 홀리데이를 위한, 어반디케이의‘ 헤비메탈’ 컬렉션
파티 메이크업에서 빠질 수 없는 글리터 아이템. 이미 많은 뷰티 유튜버, 블로거들 사이에서 유명한 헤비메탈 글리터를 다양한 버전으로 만날 수 있는 어반디케이의 ‘헤비메탈’ 컬렉션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눈부시게 반짝이는 글리터 아이섀도를 무려 20컬러나 담은 헤비메탈 메탈릭 아이팔레트는 은은한 베이스 컬러부터 강렬한 포인트 컬러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파티 시즌은 물론 사계절 내내 유용한 아이템이다. 화려한 파티의 시작을 알리는 커튼처럼 디자인된 팔레트 케이스도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보다 특별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헤비메탈 글리터 아이라이너를 추가할 것. 얇고 섬세한 어플리케이터로 글래머러스하고 스파클링한 눈매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컬렉션을 통해서 전혀 새로운 6가지 컬러를 만날 수 있어 더욱 반갑다. 은은한 글리터부터 화려한 스파클링까지 조명발 제대로 받는 아이 메이크업만 있다면 파티의 잇걸로 등극하는 건 시간문제다. 문의 080-835-0099
글리터 제품을 고를 때는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도 컬러가 또렷해 보이고, 모든
각도에서 화려하게 반짝이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어반디케이의 헤비메탈
컬렉션은 선명한 발색력과 눈부시게 반짝이는 글리터까지, 글리터 제품에
바라는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췄다. 헤비메탈 메탈릭 아이 팔레트와 글리터
아이라이너와 함께라면 어떤 조명 아래에서도 완벽하게 빛날 수 있다.
– 김지수(<얼루어> 뷰티 에디터)
키덜트 취향저격, 슈에무라의‘ 슈퍼마리오’ 컬렉션
매년 품절을 거듭하는 슈에무라 홀리데이 컬렉션의 올해의 파트너는 무려 슈퍼마리오다. 닌텐도 게임 속 마리오 캐릭터들을 제품에 그대로 옮겨 담아 소장가치를 높인 ‘슈에무라×슈퍼마리오’ 컬렉션은 쿠파대마왕으로부터 피치공주를 구해줄 컬러풀하고 귀여운 16가지 컬렉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스테디셀러인 강남오렌지, 강남핑크, 시크핑크, 엣지레드와 함께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한정판 컬러 마뜨로즈, 총 5가지 컬러로 선보이는 루즈 언리미티드 슈프림 마뜨 립스틱이다. 크림처럼 부드럽게 발리면서도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고 보는 그대로의 생생한 컬러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 슈퍼마리오와 치피공주 캐릭터로 사랑스러움은 업그레이드됐다. 또 피치 공주에게 영감을 받은 두 가지 룩을 하나의 팔레트에 담아 웜톤, 쿨톤 모두에게 유용한 아이&치크 팔레트도 눈여겨봐야 한다. 글로우 온 위의 슈퍼스타, 머쉬룸, 변신 꽃과 블록이라니, 덕력을 제대로 높이는 아이템이다. 이 외에도 슈퍼마리오와 피치 공주 아이콘이 새겨진 블랑 크로마 쿠션 케이, 스슈퍼스타 참이 달린 아이래쉬까지, 완벽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다. 문의 080-022-3332
서로 다른 취향일지라도 모두가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아이템이 있다. 슈에무라 루즈 언리미티드 슈프림 마뜨 강남오렌지,
강남핑크가 바로 그런 아이템이 아닐까. 어떤 피부톤에도 잘 어울리는 컬러와 강한 발색, 그리고 보송보송한
마무리를 자랑하는 슈프림 마뜨가 슈퍼마리오와 협업해 앙증맞은 패키지로 돌아왔다. 여기에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를
연출하는 슈에무라×슈퍼마리오 블랑 크로마 쿠션까지 함께한다면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
– 김보나(<얼루어> 뷰티 에디터)
홀리데이 기프트의 정석, 정샘물의‘ 아티스트 레드 에디션’
레드가 올드하다는 생각은 버릴 것. 올겨울의 메인 트렌드 컬러이자, 피부톤을 화사하게 표현하고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내기에 최적의 컬러다. 정샘물의 ‘아티스트 레드 에디션’은 복잡한 메이크업 없이, 레드 하나로 간단하면서도 완벽하고 매력적인 메이크오버를 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형광등을 켠 듯 피부톤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맑은 레드부 매터혹적이고 강렬한 레드까지, 세 가지 레드 컬러의 하이 틴티드 립 락커는 컬러에 따라 클래식한 오리지널, 끈적임 없이 입술에 볼륨감을 주는 글로시한 질감의 풀글레이즈, 뛰어난 발색력과 지속력을 갖춘 하이퍼매트 등 아티스트가 추천하는 다양한 질감의 레드로 ‘나만의 레드’를 표현할 수 있다. 레드 립 메이크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티 없이 깨끗한 베이스 메이크업이다. 촉촉하면서도 가볍지만 뛰어난 커버력을 지닌 아티스트 레드 에디션에센셜 스킨 누더 쿠션 하나면 매끈하게 정돈된 완벽한 베이스를 연출할 수 있다. 다양한 질감과 톤의 레드 립을 완벽히 소화하는 재미를 느껴볼 것. 문의 080-816-7671
아침엔 주로 리퀴드 파운데이션으로 화장하고, 쿠션은 수정 화장용으로 사용한다. 자연스러운
커버와 강력한 밀착력의 정샘물 쿠션은 여러 번 두드리지 않아도 매끈한 피부결로 표현해준다.
지속력도 뛰어나 오후 2시에 한 번 사용하면 퇴근 전까지 거뜬하다. 입술 각질이 심한 편이라
립스틱보단 립글로스를 선호한다. 그러다 보면 입술을 매트하고 선명하게 표현할 수 없어 아쉬웠다.
하이 틴티드 립 락커는 입술에 닿는 느낌은 촉촉하지만, 겉으로는 매트하게 마무리된다.
발색은 더 놀랍다. 립스틱을 여러 번 덧바른 듯 선명하지만, 잘 묻어나지 않는다. – 이정혜(<얼루어> 뷰티 에디터)
정성 가득한 던킨 도너츠의‘ 럭키 홀리데이’ 컬렉션
아무리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도 주는 사람의 따스한 마음이 담겨 있지 않다면 ‘스튜핏’이다. 합리적인 소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에겐 가격과 정성, 둘 다 잡은 던킨 도너츠의 ‘럭키 홀리데이’ 컬렉션이 제격이다. 매년 특별한 홀리데이 컬래버레이션으로 줄을 서 만게드는 던킨 도너츠의 올해 파트너는 덴마크의 여유로운 휘게 라이프를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럭키보이선데이다. 차가운 공간에 따스한 온기를 선사할 부드러운 러그부터 럭키보이선데이의 시그니처인 니트 인형, 그리고 럭키보이선데이의 캐릭터로 장식한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달콤한 도넛까지,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테이블에 빠져선 안 될 달콤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하나만 놓아도 식탁 위 포인트로 손색없다. 북유럽의 하얀 눈에서 모티브를 딴 눈꽃 모양 도넛과 럭키보이선데이 캐릭터 도넛, 눈사람 도넛 등은 어린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이 정도면 ‘슈퍼 그뤠잇’! 문의 080-555-3131
크리스마스 파티에는 예쁜 케이크가 빠질 수 없다. 맛은 기본이요, 합리적인
가격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남다른 디자인까지 더해졌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다. 던킨 도너츠의 럭키 홀리데이 컬렉션은 이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시킨다. 던킨 도너츠 제품을 구매하면 따스하고 포근한 러그
또는 인형을 5천9백원에 구매할 수 있다. 그야말로 일석이조, 일거양득, 금상첨화,
‘슈퍼 울트라 그뤠잇’한 선물이 아닐 수 없다. – 김지수(<얼루어> 뷰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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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보람(프리랜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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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ng In B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