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말론 런던 #CrazyColourful
조 말론 런던이 선보이는 2017 크리스마스 컬렉션 ‘Crazy, Colourful Christmas’.
레드 플래시, 그린의 향연, 핑크빛의 윙크까지! 즐겁고 밝은 무드로 완성된 조 말론 런던의 ‘크레이지 컬러풀 크리스마스’ 컬렉션. 영국 패션 디자이너 ‘조나단 선더스(Jonathan Saunders)’와의 협업으로 밝고 대담한 컬러의 패키지 디자인이 특별함을 더했다.
화려하고 ‘색’ 다르게 돌아온 조 말론 런던 크리스마스 컬렉션 중 얼루어 에디터의 마음을 사로잡은 두 가지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지금 바로 확인해보자!
이정혜 디렉터의 선택
첫 느낌은 방금 오렌지를 깐 듯 새콤달콤하고 가벼운 느낌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묵직하고 관능적인 향이 남는다. 함박눈 내리는 날, 커플이 벽난로 앞에서 포근한 담요를 덮고 오렌지를 먹으며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는 이미지가 떠오른다. 따뜻하고 달콤한 향으로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뿌리기 좋을 것 같다.
추운 겨울을 즐기는 상큼한 칵테일 향, 조 말론 런던 ‘오렌지 비터스 코롱’!
작년 크리스마스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많이 이들의 크리스마스를 따뜻한 오렌지 향으로 채워준 아이템으로 이번 2017년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리미티드 패키지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달콤한 과즙으로 가득한 스위트 오렌지에 잘 익은 만다린이 살짝 가미되어 시트러스의 신선함과 생기가 전해진다. 특히 강렬하고 짜릿한 비터 오렌지의 향이 감미로운 말린 자두 향과 풍성한 샌달우드, 앰버의 관능적인 베이스를 부각해 더 풍성한 향을 느낄 수 있다.
허윤선 디렉터의 선택
제각기 예쁜 패키지를 뽐내는 12월이지만, 하늘색으로 덮인 조 말론 런던의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코롱 컬렉션은 보기만 해도 달콤하다. 뚜껑을 열면 베스트 향 5가지가 사뿐히 들어있는데, 올 가을 선보인 잉글리쉬 오크 앤 레드커런트부터 에디터가 몇 년째 애용하는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가 들어 있어 그야말로 베스트 오브 베스트! 9ml 용량으로 엄지손가락만 한 크기도 뷰티 파우치에 넣기 딱 좋다.
사랑스러운 미니어쳐 향수, 조 말론 런던 ‘코롱 컬렉션’!
조 말론 런던에서 가장 사랑받는 5가지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코롱 컬렉션이다. 2 가지 이상의 향을 컴바이닝 해 나만의 시그니처 향을 연출할 수 있어 더욱 독특하고 사랑스럽다. 시즌 한정 특별 패키징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향을 경험할 수 있으니 아주 특별한 선물을 찾고 있다면 강력 추천한다.
조 말론 런던의 크리스마스 컬렉션들은 매해 빠르게 완판 되는 만큼, 서둘러서 지금 바로 전국 조 말론 런던 부티크에 방문해 향기로운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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