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고 푸르른 가을하늘 아래 주말 나들이를 떠났다. 지금 흥행가도를 달리는 레트로 무드와 그래픽 패턴의 니트 웨어, 다양한 체크 아이템이 어우러진 편안한 위켄드 룩을 만나보길.

 

양모 소재 카디건과 스커트 모두 가격미정, 미우미우(Miu Miu). 울 펠트 소재 페도라는 가격미정, 헬렌 카민스키(Helen Kaminski), 소가죽 소재 워커 부츠는 15만9천원, 자라(Zara).

양모 소재 카디건과 스커트 모두 가격미정, 미우미우(Miu Miu). 울 펠트 소재 페도라는 가격미정, 헬렌 카민스키(Helen Kaminski), 소가죽 소재 워커 부츠는 15만9천원, 자라(Zara).

올가을 유행 최전선에 자리잡은 복고풍의 니트 웨어. 특히 화려한 스테이트먼트 장식을 더한 카디건이라면 스타일 지수는 배가 된다. 여기에 같은 톤의 니트 스커트를 매치해 세련된 니트 룩을 완성해보길.

 

캐시미어 소재 드레스는 2백80만원, 시어링 소재 리버시블 베스트는 3백60만원, 모두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Michael Kors Collection). 허리에 묶은 모직 소재 체크 셔츠는 가격미정, 와이씨에이치(YCH). 시어링 소재 부츠는 가격미정, 에르메스(Hermes).

캐시미어 소재 드레스는 2백80만원, 시어링 소재 리버시블 베스트는 3백60만원, 모두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Michael Kors Collection). 허리에 묶은 모직 소재 체크 셔츠는 가격미정, 와이씨에이치(YCH). 시어링 소재 부츠는 가격미정, 에르메스(Hermes).

니트 드레스는 가을부터 겨울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특한 아이템이다.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보온성이 좋은 시어링 베스트와 레이어드해보길. 달리 아우터가 필요 없을 정도로 따뜻하다.

 

소가죽 소재 해먹 백은 4백60만원 로에베(Loewe).

소가죽 소재 해먹 백은 4백60만원 로에베(Loewe).

옷장에 가볍고 멋스러운 주말용 세컨드 백을 갖춰두자. 평범한 니트 웨어를 손쉽게 스타일리시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

 

폴리에스테르 소재 플리츠 스커트는 4만9천원, 자라. 시어링 소재 부츠는 가격미정, 에르메스.

폴리에스테르 소재 플리츠 스커트는 4만9천원, 자라. 시어링 소재 부츠는 가격미정, 에르메스.

가뿐한 주말 기분을 누리고 싶다면 주중에는 시도할 수 없었던 아이템부터 도전해볼 것. 바람결에 스치는 하늘하늘한 체크 플리츠 스커트와 양털 스웨이드 부츠는 어떤가. 자유로운 분위기의 노마드 룩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폴리아미드와 폴리에스테르 소재 블라우스는 5만9천원, 메탈 소재 목걸이는 9천원, 모두 H&M. 울 혼방 소재 니트 드레스는 가격미정, 몽클레르 감마 루즈(Moncler Gamme Rouge), 캐시미어 소재 블랭킷은 가격미정, 에르메스.

폴리아미드와 폴리에스테르 소재 블라우스는 5만9천원, 메탈 소재 목걸이는 9천원, 모두 H&M. 울 혼방 소재 니트 드레스는 가격미정, 몽클레르 감마 루즈(Moncler Gamme Rouge), 캐시미어 소재 블랭킷은 가격미정, 에르메스.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귀엽고 포근한 노르딕 스웨터가 트렌드로 회귀했다. 스웨터에 레이스 장식이 가미된 블라우스를 겹쳐 입으면 소녀풍의 복고 무드 완성!